맨발 달리기 등산

충남 예산 가야산 맨발등산 맨발걷기

Jjin찐프로 2025. 10. 1. 17:43
반응형


숲길등산지도사이자 맨발등산 전문가
찐프로가 가야산에 맨발로 오릅니다.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11940679

맨발 걷기가 내게 알려준 것들                                         | 찐프로                                   

eBook 맨발 걷기가 내게 알려준 것들 |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바쁜 일상에 묻혀 우리는, 자연과 멀어질수록 더 많은 것을 잃게 된다는 사실조차

ebook-product.kyobobook.co.kr

전국의 산을 맨발로 오르며 쓴 책
"드디어~ 오디오북으로도 나왔어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회 선정 작품
KBS 전문 성우 윤호님 윤영주,
조송희, 정장훈, 이진선, 김우주님의 목소리로
듣게되니 이야기가 생동감이 넘쳐납니다.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들어보세요. ~^^



이제 가야산(가야봉 668m)
맨발등산 시작합니다.

나무 뒤 좌측으로 보면 가야산 정상

네비 : '덕산도립공원 공원사무소' 찍으면 되구요.

 
주차장 넓고, 화장실 깨끗하고요
주차장 나오면 좌측으로 크게 등산로 입구 써있지요.
그 길따라서 쭉
그런데 이 날은 비가 많이 내린 뒤라서, 
주차장에 있는 산객들에게 물었어요
가야산 다녀오셨냐?
몇 분은 가다가 돌아 왔다고, 또 어떤 분들은 올라갔다고 하기에
일단 갈 수 있는데 까지만 가보자 하고 
출발

 
제가 출발이 늦은 관계로
하산 하는 산객들에게 물었습니다.
가야산 정상 다녀오시는 길이냐고?
한분은 저수지 부근 초입에 물이 많아 신발이 젖었지만
괜찮다.
또 어떤 분은 아무 문제 없다.
오 다행이다 싶어 계속 고고
 

다른 이정표 신경쓰지 마시고요
아래 

 
요기 커다란 이 간판
남연군의 묘
밑에 이정표 방향데로 올라가면 됩니다.

그럼 난 가야봉 
오르는 길에 이정표 잘 되있으니 안심

길따라서 오르다 보면
어느새 남연군의 묘 지나게 되고요

 
가야봉으로 좌턴 

저 멀리 가야봉이 구름 속이지만
바람 따라 구름이 흘러가니
시야가 확 트일 거라는 기대감 급상승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하하

뒤 돌아 본

저수지 길을 따라 걷다 뒤돌아 본 모습

아~ 하산 하던 산객 신발이 젖은 이유가 
이거 때문이었구만
길이 온통 계곡물로 넘쳐 나는 군요
저야 뭐 샌들 신었으니 
시원하게 걷습니다.

 

아이쿠
비가 엄청나게 내렸군요

헉 
오를수록 
물살이 거세지고 수량이 많아지네요
하지만 나는 문제 없지요
왜냐하면
지리산 화대종주를 함께 한 등산샌들이 
있으니까요.

지리산 화대종주를 도왔던 나의 등산 샌들

이런데서 
맨발 할 수는 없지요.
산객 한 명이 제 뒤를 따라오는데요
저분은 중등산화를 신어서
물길따라 걷는데 애를 먹습니다.

 

 
이제는 뒤따라오는 산객이 걱정입니다.
등산화 다 젖을 텐데

뒤 돌아 보니 따라오던 등산객은 포기하고 내려갔네요
느낌온다. 저 물길만 건너면 맨발 할 수 있겠어

주차장에서 40분 2.4km정도 걸었네요.
 
자 드디어 맨발 변신 
아이 시원해라

 
건너서 뒤 돌아 본 등산로

뒤 돌아본 등산로

 
육산이라서 
등산로 미끄러울 듯 해서 등산스틱 챙겨왔어요

툭 튀어나온 한마디. 뭐여~!

 
워메 뭐여~
제가 충남 예산에 파견 근무 나와 있어서 
자꾸 충청도 마법의 사투리가 튀어 나옵니다.
놀랐을 때:  뭐...뭐여!
황당할 때: 뭐여?
별것아닐때: 뭐여~
 
옆으로 돌아갔어요.

 
길 보고 나 놀람 
뭐 뭐여!!!
 
하산하던 등산객 나 보고 놀람
뭐 뭐여~
발 안아파유? 
자주 하면 괜찮아유~ ^^

뒤 돌아 본

올라오다가 뒤 돌아본 
 
뭐~여~
별것 아닙니다.
 

오르며
비선대에서 마등령 초입 생각도 나고요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본
확실히 공주 밤 주산지 맞네

아이고 시원햐~

또 뒤돌아 본

양평 용문산 가섭봉 생각도 나고요
하지만 가섭봉 맨발이 훨~씬 힘들고 어렵다는...

어~ 계단이네 
아 헬기장 가는 길

단체 향해 뒤돌아 봣! ~ 찰^칵

우루루 단체 산객들이 내려갑니다.

마지막 급경사

뒤 돌아보기 또 하하

의외로 넓은 쉼터가 있네요

정상~^^
뭐여
캬하

예상데로
구름이 걷히고
시야가 탁트입니다.

 

 

뭐여~(놀람)
바다까지 보이네

설마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