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봉5 북한산 맨발 걷기 14km 탕춘대 비봉 승가봉 부암동암문 백운대암문 북한산성계곡길 탐방로 제한 안내 북한산에서 맨발 걷기를 탕춘대에서 시작했어요. 어제 날씨가 오늘도 멋진 봄 날을 예고하는 듯하더니 역시나, 화창하고 맑고 공기까지 좋습니다.설렘이 시작되는 곳탕춘대성문 옆에 산사나무꽃이 활짝 미소 짓고 있습니다. 꽃 말은 '유일한 사랑' 영어로는 호손(hawthorn)더 좋았던 것은 꿀벌 소리가 아주 많았기 때문입니다.붉은병꽃도 예쁘게 피었습니다.비봉 전에 탁 트인 전망비봉 정상 진흥왕순수비가 보입니다.저 멀리 남산타워 잠실까지 보입니다. 날 좋다.지나 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사모바위도 보이는군요저 멀리 백운대가 보입니다.문수봉은 오르지 않을 거예요 오늘 목적은 그냥 많이 걷는 것 경치 감상하며 잠시 휴식청수동암문에서 의상능선으로 가지 않고 대남문으로 향합니다.그때가 생각납니다. 비 그치고 흩날린 벚꽃 .. 2024. 4. 30. 맨발걷기 북한산 비봉 진흥왕순수비 앞에 오르는 방법 소개 맨발로 도전! 일주일 열심히 보냈으니 나를 위한 휴식 찾아 북한산으로 가자 그리고 비봉 정상 진흥왕순수비를 직접 봐야겠다 작심했습니다. 저 찐프로가 비봉은 여러 번 지나다녔지만 비봉 정상 암릉을 오르기는 처음이라 저도 살짝 긴장됐습니다. 그것도 맨발로 도전하는 것이니까요. 족두리봉 들머리에서 맨발 걷기 시작했고 향로봉 도착. 상승고도 809m 1시간 10분 오는 길이 험하고 자주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니 아주 멀리, 한참 온 거 같지만 겨우 2.6km 걸었습니다. 그런데 향로봉에서 반가운 모습이 보입니다. 오호 드디어 목표지점(비봉 전상 진흥왕순수비)에 성큼 다가선 느낌입니다. 하지만 가까워 보여도 한참을 또 올라야 합니다. 가운데 보이는 봉우리가 비봉이고 드디어 진흥왕순수비도 보입니다. 향로봉 이정표 좌측으로 살짝오르면.. 2024. 3. 13. 북한산 겨울 맨발등산 이유 족두리봉 향로봉 사모바위 승가봉 문수봉 콧노래 부르며 북한산성계곡길 하산 Part 2. Part 1. 은 족두리봉에서 향로봉까지 오늘 Part2. 는 승가봉 문수봉 북한산성계곡길로 콧노래 부르며 하산했던 이야기입니다. 눈길에 빙판에 한 겨울인데, 맨발등산하는 이유는 최적의 명상, 깊은 명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신경과 감각 생각이 발끝에 가 있습니다. 일상의 모든 잡념 / 골치 아픈 것들 / 고민 아닌 고민들까지 싹 다 잊고 완전한 몰입에 들어가게 됩니다. 더불어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도 높아지고요 이제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Part 1.은 요기요 북한산 겨울 맨발등산 이유, 족두리봉~문수봉 하산은 북한산성계곡길 part. 1 역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담배 피우는 것만도 못하다'는 데이빗 B. 에이거스(암치료와 개인건강 세계적 권위자 의학박사 )의 말처럼 '퇴.. 2024. 1. 17. 북한산 겨울 맨발등산 이유, 족두리봉~문수봉 하산은 북한산성계곡길 part. 1 역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담배 피우는 것만도 못하다'는 데이빗 B. 에이거스(암치료와 개인건강 세계적 권위자 의학박사 )의 말처럼 '퇴고' 한다고 일주일을 거의 앉아서 보냈더니 영하권 겨울날씨에도 제가 맨발 자주 하는데도, 어제는 맨발 시작 8분 만에 포기하고 내려왔습니다. 역시 오래 앉아있는 것은 건강관리에도 타격을 주고 창의력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맞습니다. 이제 다시 규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니 역시 달라집니다. 특히 맨발이든 그 무엇이든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원 없이 걷고 뛰고자 했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벼르던 대 로, 북한산 족두리봉을 시작으로 문수봉까지 맨발하고 북한산성계곡길로 하산했습니다. 그 이야기 맨발등산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겨울에 맨발 왜 하냐고요.. 2024. 1. 1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