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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17

속리산 문장대 최단 최적코스 8.15km 맨발걷기 맨발등산 홀릭 찐프로 추천장소 조선 제7대 왕, 세종의 차남 세조(본명: 이유)가 운장대(雲藏臺)에 올라 신하들과 각론을 하고 시를 읊었다고 해서 문장대(文藏臺)로 바뀌었다.문장대 높이는 1,054m. 거대한 암석이 하늘로 치솟아 흰 구름과 맞닿을 듯한 절경이라서 운장대(구름 운, 雲藏臺)라고도 한다. 비로봉(毘盧峰)·관음봉(觀音峰)·천황봉 1,058m(天皇峰)과 함께 속리산(俗離山)에 딸린 고봉이다. 이제 그 역사적인 곳을 접하려고 8.15km 맨발 걷기, 맨발 등산 시작합니다.이른 아침 공기 참 좋다. 더구나 오늘은 뜻깊은 날. 8.15 광복시원하고 따스한 느낌 계곡물소리가 가득하고 고요합니다.주저 없이 맨발 바로 시작초반 살짝 까실? 짧은 거리에 정도는 양호 ㅎㅎ등산로가 너무 잘 정비되어 있어요.주차장에서 11분. 800미터 정.. 2024. 8. 23.
북한산 14성문 종주와 백운대 맨발걷기로 완성 맨발등산 맨발산행 오늘 14 성문을 돌면서 백운대 정상에도 오를 거예요. 두 번째라서 조금은 편안한 마음입니다. 코스는 아래 사진 위, 붉은 선 시계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원효봉 넘고 백운대 올랐다가 능선타고 대동문 지나 의상능선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누적 상승고도는 1,700미터 거리는 17km 정도 됩니다. 자 그럼 북한산성 14 성문 백운대 맨발 걷기 맨발등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예에~^^1번 서암문~ 14번 수문까지 시계방향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앞에 오면 늘 새로운 도전으로 설렘 가득합니다. 그리고 작은 성취 성장을 느끼고 행복해질 것입니다.공중전화를 보니 줄서서 통화하던 옛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산성계곡길 방향으로 갑니다.좌측 다리를 건너 원효봉을 향합니다.지금 보이는 저 끝까지 오를 거예요준비. 맨발 시작봄 .. 2024. 8. 1.
얼음계곡 숨어있는 치악산 비로봉 맨발걷기 나무와 숲에 감사한 날 하늘이 성난 것처럼 거무스름했어요. 바람의 소리를 들었고 비가 내리는 정도를 지켜보았지요. 밤새 폭우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쳤고 이른 아침에도, 구름이 빠르게 흘렀습니다. 바람도 여전히 강했습니다. 비로봉으로 출발을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산을 바라보고 하늘을 보며 바람이 잠잠해지는지, 비는 멈추는지 차분하게 지켜보았습니다. '저를 받아주세요.'라고 기원했어요. '숲과 나무를 지켜야 우리의 미래도 있다.' '맨발 메신저 찐프로'는 이 말을 세상에 외치고 싶어서 치악산 비로봉을 맨발 등산했습니다. 치악산은 얼음물처럼 차가운 계곡도 아름다운 경치도 모두 품고 있습니다. (이전 맨발 산행 기록 👇) 치악산 등산코스 계곡길 얼음물 만난 ft.찐프로 폭염피난처 맨발등산답답한 마음으로, 구룡사 도착합니다. 거의 오후.. 2024. 7. 25.
속리산 문장대 최단코스 맨발걷기 맨발등산이 좋은 이유 2. 두 번째 속리산 문장대를 올랐습니다. 경북 상주에 파견근무 나온 지 어느덧 한 달이 넘었네요. 낯선 타지에서 새롭게 만난 직원들과도 살포시 정이 들어가고, 이곳에서 맡은 일도 적응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저에게 보상을 주려고 숲으로 왔습니다. 지난 5월 이 길 문장대 최단코스로 오르며 너무 좋았기에 당연히 다시 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부터 보시는 사진과 영상에서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저 멀리 멋진 산세 아름답습니다. 아이 좋아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반겨줍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등산 시작입니다.들머리 통과하고 바로 맨발 시작이 낙엽길은 너무 폭신폭신합니다.돌계단 길도 오르고갑자기 슝하고 나타난 뱀도령도 만납니다. 이 녀석도 제 갈길 바쁩니다. 제가 수많은 산에서 만났던 뱀들 모두 공격적이지..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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