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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17

속리산 문장대 최단 코스가 좋은 이유 맨발걷기 맨발 등산 강추 파견 나온 경북 상주에서 일에 치여 한 달 만에 맨발 걷기 맨발등산 했어요. 맨발 자주 못했더니 발바닥도 예민해졌고 오르다가, 쉽게 숨이 찼습니다. 역시 무엇이든 꾸준히 해야 잘할 수 있지요. 속리산 문장대 최단 코스 맨발 강추 이유 맨발 걷기 맨발 등산 그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네비: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주말 공휴일 5,000원 카드 가능) 대형 주차장 지나서 코너 돌면 소형주차장 주차관리직원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점점 가까이 다가갑니다. '도대체 얼마 만에 맨발등산을 하는가?' 상주시에 파견 나온 지 한 달이 되어가네요. 평일~ 때론 주말까지 야근도 불 싸지르고 와~ 이 정도로 힘들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편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는 작가 되는 것이 꿈이다. 3개월 파견 근무가 끝나.. 2024. 6. 7.
봄이 떠나려 하나 봄 #맨발청춘 #맨발걷기 4월은 저에게 잔인한 달입니다. 쓰고 있는 소설은 도대체 진도가 안나가고 오래전부터 벼르던 강북5산 종주 도전도 지독한 초미세먼지로 아쉽게 날아가버린 오늘. 이 아쉬움을 담아 보려고 '봄이 떠나려 하나 봄'을 써보았습니다. 설렘 가득하게 활짝 피었던 벚꽃 잎이 흩날리면 이제 봄이 떠나려 하는 듯 마지막 봄비가 내립니다 서운한 마음으로 창밖을 바라보다 작년 벚꽃 질 무렵 약속 생각이나 동네 뒷산을 오릅니다 어제까지 메말라 먼지 풀풀 나던 숲 길이 비에 젖어 촉촉합니다 등산로 여기저기 고인 빗물에 두 발을 담그면 미온이 살포시 전해집니다 살짝 들뜬 마음에 중간중간 발걸음 멈추고 찰박찰박 딴짓해도 마음은 온통 그곳에 가 있습니다 내리던 빗줄기 가늘어지고 우산을 접습니다 한 고개 두 고개 세 고개 넘어 정상에 .. 2024. 4. 20.
북한산 족두리봉 최단코스 매력적 좋은 기운 가득한 곳 다양한 코스 소개 여러 번 올라도 그때마다 기쁨 듬북 받아옵니다 북한산 족두리봉 오릅니다. 저 높이 하늘은 좋습니다. 미세먼지 많은 날이었어요, 바람도 제법 불고요 '맑은 공기' 끌어당길 만큼 강하지 않아요 은평구 불광동 8-61 (불광로 6길 15)위 주소 찍고 찾아오시면 되고요여기서부터 맨발 시작족두리봉은 북한산 가장 남서쪽에 솟은 높이 370m의 봉우리 멀리서 보면, 족두리를 쓴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 한편으로는 독수리의 머리처럼 보인다고 하여 수리봉, 인수봉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고 하여 ‘작은 인수봉’으로도 불린다. 출처: daum 백과 마스크 쓰고 오르는 만큼 초반 숨이 차는군요 저기 족두리봉이 눈에 들어옵니다 벌써?! 야경은 지난번 맨발로 즐겼으니 오늘은 해지기 전에 내려올 예정 차분히 오릅니다 혹시 .. 2023. 12. 15.
불광동 족두리봉 북한산 찐프로 맨발의 역습 Reroad 지난번 불수사도&북 마치고 오랜만에 불광동 대호아파트 출발 족두리봉으로 올라 용화공원지킴터로 내려왔어요 이제 다시 시작 그놈 맨발, 참 거침없이 다녔습니다. 한라산,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 가섭봉, 치악산, 양평 백운봉~가섭봉왕복(5 봉우리) 맨발등산뿐만 아니라, 동네 뒷산에는 달렸어요. 한겨울 해변에서도 달리고 얼음판, 빙판, 눈길 위에서도 달렸지요. 맨발이 좋아서요~.~ 거칠고 험하다 곳, 남들 잘 가지 않는 곳도, 홀로 뚜벅뚜벅이며 거침없이 저에게 질문을 했어요~ 왜 하는데? 왜 가야 하는데? 맨발로 건강? 어싱? 부상 예방? 빠른 회복?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었지요 그럼요. 저도 그렇게 시작했으니까요. 하지만, '건강~회복'은 제가 찾던 시원한 대답이 아니었어요 7년 차 러너 찐프로 달리기와..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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