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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달리기19

내가 맨발달리기 맨발 걷기를 통해 달라진 것과 깨달은 점 '자연에게도 권리를 부여하자.' 세상에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대자연을 우리는 마더네이처(Mother Nature)라고 합니다. 자연은 우리의 모두의 엄마입니다. 엄마의 땅에서 태어나 자라고 소멸하면 다시 엄마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고마움을 잊고 자연을 마구 해치고 있지요. 분노한 지구, 자연은 우리에게 2030년 기후대변화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구온도를 1.5도 낮추어야 합니다. 우리의 건강 또한 가치로 매길 수 없지요. 그런데 게으름과 나태함 중독으로 내 스스로를 해치기도 합니다. 오래전 제가 그랬습니다. 저, 찐프로는 수년간 자연 속에서 사계절 맨발로 걷고 달렸습니다. 험한 산들을 오르며 고통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아래보이는 험한 산들도 다 맨발로 걷고 넘었습니다얼마 전 썼던 찐프로 생각.. 2024. 9. 26.
맨발 걷기는 나에게 새로운 인생의 징검다리, 겨울 한파 맨발 걷기 맨발달리기 가능한 이유와 하는 이유 지난 금요일부터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월요일까지 저, 찐프로 일상에서 맨발이 좋은 점 찾아봅니다. 저의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퇴사 후 글쓰기에 열정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신세계이기도 하고요. 제 삶을 등산에 비유하자면 20년 열심히 오른 산을 막 내려왔고 이제 글 쓰는 사람, 작가로 살기 위해 새로운 산을 오르고 있는 셈이지요.곰곰이 생각해 보니 새로운 인생길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아는 사람이 없다는 것. 과거의 내가 알던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는 것. 하지만 걱정 없어요. 세상 사람들이 알고 보면 친절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흔쾌히 도와주시더라고요 글쓰기 수업도 그런 도움을 받고자 찾아봤더니 기회가 오더군요. 금요일 첫 수업 마치고 글쓰기 숙제 하려고 도서관에서 내가 쓰고.. 2024. 1. 22.
겨울비 맨발의 추억 '봄을 멋지게 보내던 날' 8km 맨발달리기 맨발걷기 모처럼 겨울비 공기도 좋고 겨울 날씨 같지 않게 아주 포근했어요 때를 놓칠 수 없지요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이 가기 전에 붙잡고 싶었습니다 '나오길 잘했다' 겨울비 속을 맨발로 걷고 달리며, 그때 그 봄날이 떠올라 추억해 봅니다 23년 4월 어느 날 봄이 떠나려 하기에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 당당하게 보내주려고 산에 올랐습니다. 저는 사계절 산에 오릅니다. 맨발로.., 그렇게 걷고 달리고, 걷고 또 달립니다. 발끝으로 전해지는 대지의 촉감은 단 하루도 같은 날이 없었습니다. 특히 비 내린, 등산로는 늘 매우 까칠합니다. 맑은 날, 고운 흙은 깊이 가라앉았고 거칠고 까실한 굵은 모래가 고개를 세운 날 맨발로 걸으며, 숲의 이야기를 듣습니다.밤새 비바람은 숲 속을 속 시끄럽게 했습니다. 늘 그랬지만, 무심히 .. 2023. 12. 12.
게으름 극복 3단계 비법 ft.찐프로 겨울 맨발달리기 걷기 '성장 마인드셋' 1년 전, 포스팅 내용을 살펴보다가 피가, 혈액이 잘 돌아야 건강합니다 종아리 주무르면 밑으로 내려간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기 좋기에 주무르시라고 합니다. 이런 내용이 핵심이었는데요 생각해 보니, 무엇인가 꾸준히 해야 좋은 성과도 나지만, 그 성과 결과보다 더 중요한 과정을 즐길 줄 아는 태도 만들기 (성장마인드셋 이라고도 합니다) 결국 과정을 즐기며 습관화해라 그래서 오늘 이야기는 하기 싫을 때 해내는 게으름 극복 3단계 비법 ft. 찐 프로 겨울 맨발달리기 걷기 '성장 마인드셋'입니다 제가 사계절 즐겁게 하는 맨발 걷기 맨발 달리기 통해 말씀드릴께요 바닥이 차가우니, 점점 더 차가워지니 네 맞습니다 찐프로도 하기 싫은 생각 들 때도 있지만 1단계 : 뇌를 꼬시기 '일단 가자, 가서 정 싫으면 하.. 202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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