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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3

극강 맨발 걷기 북한산 족두리봉 맨발등산 진눈깨비 함박눈 내리던날 한 주가 넘게 일에만 몰두하다 보니, 몸과 마음 모두 쉬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땀이 솟구치는 상쾌함을 맛볼 수 있는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북한산에서 등산객들의 활기찬 모습을 바라보면 늘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그래서 북한산 14 성문을 할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허락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이런 날씨에 백운대를 갈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왕복 시간도 짧고 고도가 높지 않은 족두리봉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겨울 맨발 등산 중 또 하나의 극강 체험이 됐습니다. 좌측 상단 사진 : Sleet는 진눈깨비 또는 눈이 내린다는 예보. 오랜만에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는 동안 도심에는 비가 내렸습니다. 장미공원에 도착했을 때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고 오.. 2024. 2. 26.
초겨울 북한산 백운대 맨발등산 다시쓰는 '베테랑Veteran' 다양성 존중 북한산 백운대 오릅니다. 최근 '긴 호흡의 글쓰기 마무리, 텅 비어버린 느낌 ' 그래서 휴식 찾아갑니다북한산 바라보며 걷기 시작 네~ 숲과 산 함께 걷는 산객님들 모습 보는 것 만으로도 텅 빈 마음속, 새로운 감각이 서서히 살아납니다 덕분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초봄, 늦가을처럼 따뜻했었는데요, 물론 이른 아침에 북한산 정상은 오글오글 했겠지만요 그래서 왕복할 때 많은 분들이 허걱 추운데, 걱정하는 말씀 주셨는데 네~등산로 그냥 차가운 정도였어요 그리고 아침에 구름이 많고 흐리기에 탐방센터로 이동하며 간절한 마음 담아 떠오른 태양 상상하며 불렀습니다 아주 뜨거운 옛 노래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빨갛게 해야 솟아라" ㅎㅎ '끌어당김의 법칙'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미친 거 아냐?' 대놓고 저에도 들리게 하.. 2023. 11. 28.
겨울 맨발 달리기: 게으름의 의미, 결핍 성장 동력은 숲이 준 창의력 덕분입니다 토요일 아침 냉기가 한기가 발등을 관통합니다 낮 기온 오를 때까지, 포스팅 금지토록, 하지 말자 싶었어요 뚝 떨어진 기온, 이른 아침 이웃분들 이 글 보시면 '오글오글' 몸서리 쳐지실 수도 있기에 하하 하지만 시간은 참 빠르게 갑니다 더 늦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오늘 이야기 포스팅 했었지요 결핍 성장 동력 어떻게 써야 하나? 생각하면서 답을 찾기 위해 이른 아침 숲으로 갔습니다. 역시 답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주말 토요일 아침 정말 추웠어요 사실 어젯밤 잠들기 전, 이미 작정했어요 낼 아침 무조건 맨발 뛰기 한다 (왜? 하고 싶어요, 해봤으니까요) 몇 시에 맨발 달리기 시작하면 좋을지 찐프로 동네 검색 Yr (노르웨이 기상청) 예보 체크 24. 11. 18 토요일 오전 6시 영하 5 : 체감 fee..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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