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소비하면 더행복해진다는 환상, 결국 경제적 정신적 손해, 소비중독 벗어나는 방법 ft.찐프로 맨발의 역습
7년 전, 제가 몸이 안 좋아서 걷고 달리면서 건강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지금 돌이켜 보니, 한참 운동했어도 그때는, 여러 가지 중독에 허덕이고 있었네요. 수많은 중독 중에 소비중독, 저의 이야기입니다. "행복에는 과소비가 필요 없다"는..., 과소비는 결국, 경제적 정신적으로 나만 손해더라고요. 일단, 러닝화. 달리기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관심도 폭증, 어딜 가든 러닝화만 눈에 들어오던 시절 심지어, 밤에는 또 검색. 대체, 왜? 뭐 하러? 또 사려고?? 온라인 구매 사용 후기도 읽고. 하~ 그래서 행복했었나? 음... 3년 전, 멈춘 러닝화 구매 어떻게? 어디 러닝화뿐인가요? 등산하면서, 마지막 고민했던 또 다른 등산화 이렇게 많은데 또 살라고 했던, 찐프로끽해야 기쁨 정도였거늘, 그 많은 시간들을 허비..
202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