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태봉산 태봉공원 맨발걷기?

연산군 원자 금돌이의 태실 흔적이 남아 있는 태봉산, 태봉공원 소개드려요.

태봉공원 둘레길은 0.58km

역사 속으로 잠시 들어가 보면,
퇴실은 왕손에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헌하는 곳으로 이러한 퇴실은 우리나라 고유의 장태문화로써 세계에서도 유일하다

이곳 태실은 조선 10대 연산군의 장남인 원자 '금돌이'의 태반과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적은 태지석과 조선통보를 넣은 태항아리를 함께 봉안하고 그 앞에 태실비를 세운 것이다.

정상에서 내려와
둘레길을 걷다 보니 멋진 전원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평화롭다.
감사합니다.

한 바퀴 돌면 대략 1.4km 2,500걸음
마을 해발고도가 300미터 이기 때문에
정상까지 50여 미터만 오르면 됩니다.
과거에는 급경사와 흙길로 오르기 힘들었다는데요.
최근 공원 조성사업으로 10억 가량 투자
계단도 설치하고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맨발 걷기 관점에서 보면 목재계단, 야자 매트길이 대부분으로 맨발 걷기에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냥 산책과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로 가벼운 근력운동 하기는 좋아요.

다음에는 러닝화 착용하고 뛰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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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