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맨발 5단계 ft. '지구를 쓰다가' 찐프로는?
제가 요즘 환경 온난화에 몰입하다 보니, 마음이 up&down 열정만 따라가기보다, 현명하게. 그래서 오늘은 맨발, 맨발 걷기, 맨발 달리기 5단계 이야기, 조금 가벼운 발걸음 해보려 해요. 물론, 지극히 제 경험을 기준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5단계, 보시면 아실 거예요^^ 1단계: 막 시작하신 분 아직, 맨발에 대한 믿음, 쌓아가는 시기 (다칠까 봐 아플까 봐 걱정도 되고 떨리고) 움츠리고, 뻐근하고, 식은땀 줄줄2단계: 믿음은 생겼고, 관련 책도 읽어보고 점차 걷기 시간 늘려가는, 그러다 보니 고통? 아닌데 아픈 거 같고 맨발 걷기 요령 부족으로 '뜨악' 할 때도 있는 상쾌하고, 밤에 잠도 잘 자고3단계: 본능이 깨어나고, 와 이거 신세계 다~! 할수록 재미있고, 거리 속도를 탐하고 누군가에게 좋..
2023. 7. 31.
물건, 소비하면 더행복해진다는 환상, 결국 경제적 정신적 손해, 소비중독 벗어나는 방법 ft.찐프로 맨발의 역습
7년 전, 제가 몸이 안 좋아서 걷고 달리면서 건강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지금 돌이켜 보니, 한참 운동했어도 그때는, 여러 가지 중독에 허덕이고 있었네요. 수많은 중독 중에 소비중독, 저의 이야기입니다. "행복에는 과소비가 필요 없다"는..., 과소비는 결국, 경제적 정신적으로 나만 손해더라고요. 일단, 러닝화. 달리기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관심도 폭증, 어딜 가든 러닝화만 눈에 들어오던 시절 심지어, 밤에는 또 검색. 대체, 왜? 뭐 하러? 또 사려고?? 온라인 구매 사용 후기도 읽고. 하~ 그래서 행복했었나? 음... 3년 전, 멈춘 러닝화 구매 어떻게? 어디 러닝화뿐인가요? 등산하면서, 마지막 고민했던 또 다른 등산화 이렇게 많은데 또 살라고 했던, 찐프로끽해야 기쁨 정도였거늘, 그 많은 시간들을 허비..
202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