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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산러2

이천 설봉산 맨발산행 맨발걷기 ft.연분홍 철쭉 찐프로 맨발 이천 천덕봉 가려다가, 설봉산도 충분하겠다, 싶어서, 달려갔습니다. 설봉산 맨발산행 맨발 걷기를 합니다. 공기가 별로라 할까 말까 하던 생각도, 마스크 쓰고 하면 되니까, 역시나, 첫발 내딛는 순간 "잘 왔다" 싶습니다. 이 코스는 맨발로 몇 번 걸었지만, 그때그때 다 다른 느낌이었지요, 오늘은 또 무엇에 감사하게 될지요?!자주 만나면, 작은 변화도 잘 알게 되지요.연분홍 철쭉이 한창입니다. 붉은 철쭉보다 꽃잎이 큼직하네요새로 깔아주신 야자매트,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맨발의 찐프로에게는 어색합니다.오랜만에 이 길로 왔더니 계단을 놔주셨어요~^^ "또, 감사합니다" 찐프로는 흙이 좋아, 계단 옆 좌측 흙길로 오릅니다. 목재계단, 야자매트보다 흙길 돌길이 편해요.설봉산 학소정으로 오르는 길, 시.. 2023. 4. 17.
맨발걷기 맨발등산 맨발달리기 즐겁게 하는 이유 ft.순토9바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가 왜 등산화를 벗고, "맨발 걷기", "맨발 등산", "맨발 달리기"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달리기 5년 차, 등산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제가 숏트레일러닝, 5km~10km, 하프마라톤 하다 보면 늘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부상입니다. 이미 제가 겪어 봤기에, 그 부상 범위도 넓기 때문에 이 달리기에 따른 부상은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붙었습니다. 제가 6년 전 걷다, 뛰다 하는 조깅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본격적인 러닝을 시작했고, 1년 차~2년 차일 때 충분한 휴식 부족, 올바른 착지, 등등 달리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거리와 속도를 과감하게 늘리려고 하다가, 부상을 자주 당했었지요. 좋아하는 달리기 함..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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