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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kking20

이천 설봉산 맨발걷기 황톳길 어싱 소개 이천 설봉산은 저, 찐프로에게 베이스캠프 같은 곳입니다. 험한 산을 맨발등산 한 이후 회복 걷기 하거나 반대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서 거칠고 높은 산은 꺼려질 때 찾아와 휴식 또는 재충전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오늘처럼 비가 내려면 더욱 좋습니다. 어싱(earthing, 접지)의 관점에서도 그렇고, 비가 내려 촉촉하니 더욱 편안합니다. (다만 미끄럼주의) 그럼 출발해 볼까요? ^^주차는 무료, 맨발 걷기 시작점은 설봉공원 입구 우측에 만남의 쉼터. (지도 참조) 계단을 오르면 에어건이 있고 등산로 따라서 조금만 오르면 안내표지판 나옵니다. 이 길은, 작년 가을에 제가 맨발 초심자 분들 맨발 걷기 좋겠다고 포스팅했었는데요. 자연 훼손도 최소화하고 맨발 걷기 좋게 등산로가 설봉산 황톳길로 정비되어서 참 .. 2024. 4. 24.
맨발걷기 치악산 비로봉 하루 두 번 그리고 양평 백운봉 맨발등산 나는 왜 이 길을 맨발로 걷는가? 스스로 질문하고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치악산을 향하는 길이 설렘으로 가득했어요. 그래서 치악산을 하루 두 번 오르고 다음날 양평 백운봉에도 맨발로 올랐습니다. 9시 반경 등산을 시작했어요. 주말인데 생각보다 주차장(무료)이 한산해서 아직 완연한 봄이 아니구나. 저 멀리 비로봉 방향을 보았지만 안개인지 구름인지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상부는 여전히 겨울이 남아 있었고 모르고 간 것이 차라리 다행이었습니다. 백색소음이라고도 하지요. 계곡 물소리 들으며 걸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발걸음도 가벼웠습니다. 세렴폭포까지 완만히 오르면 워밍업도 되고 살짝 땀도 나고 좋습니다. 세렴폭포 옆 다리에서 맨발을 시작합니다. 여기 올때는 나중에 계곡길로 하산해야지 했는데... 2024. 3. 26.
북한산 숨은벽 백운대 등산코스 맨발등산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숨은벽 들킨벽 넘은벽' 사연 지난번 '숨은벽 들킨벽'된 이야기는 백운대 못 가고 돌아 서야 했던... (오늘 포스팅 밑에 있어요) 와~드디어, 숨은벽 넘어 백운대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오면서 '상상초월 재밌었습니다' '멋진 분들' 많이 만났습니다 고맙습니다'숨은벽'은 우측 백운대와 좌측 인수봉 사이에 묻혀 그 진면목이 감춰져 있어, 숨은벽 오늘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진짜 끝내줍니다~^^ 그래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주차는 네비: 밤골탄방지원센터 비포장 들어오시면 10대 정도 주차가능 주말에는 꿈도 꾸지 마세요 ㅎㅎ (아래, 이전 포스팅 주차 안내 있어요) 어쨌든, 다시 한번 설렘 가득하고 이웃분 블로그 읽었으니, 마당바위 넘어 맨발 집중해야 할 곳 생각합니다아무도 없다? 아니네 저기 어르신 한분 ㅎ북한산인데, 육산처럼 부드럽습니다송.. 2023. 12. 10.
치악산 비로봉 황골탑방코스, 맨발산행 추억 ft.6년차 러너 찐프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초 생각이 불쑥 납니다. 한 주 내내 정신없이 일했고, 야근하고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쳤었지요. 휴식 회복하기 위해 치악산 황골탐방 코스로 비로봉 정상에 오르고, 내려올 때 맨발 걷기, 맨발산행 1시간 정도를 했습니다. 소확행, 진정한 기쁨을 누린 시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주차장 주차요금은 5,000원 카드전용, 화장실은 매우 깨끗해요. 그리고 이 코스는 쾌 한산한 코스기도 하지요. 주차장에서 입석사 들머리까지는 경사가 매우 심한 포장도로 (아스팔트, 콘크리트) 이날 저, 찐 프로는 오를 때는 등산화를 신고 올랐어요. 영하 1도, 영상을 오가는 기온이었지만, 바람이 매우 강해서 정상은 꽤 쌀쌀하겠다 싶었지요.바람 덕분에, 공기는 매우 좋고 하늘도 파랗고 너무 좋았습니..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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