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번째 치악산 비로봉 맨발산행기록 시작합니다.
치악산 비로봉
황골탐방코스로 오릅니다.
주차장에서 매우 가파른 경사를
1.6km 정도 올라야
입석사 옆 들머리가 나옵니다.
짜잔~ 변신
바람은 차갑고, 햇살은 따뜻하고
바닥은 거칠다가, 때로는 부드럽게
사부작사부작 오릅니다.
치악산 산불예방 부분 통제기간, 구간 정보 있어요 (황골삼거리~향로봉 방향)
맨발이 찐프로에게 전해 준 이야기
"인생 사뤼, 거기서 다 거기 yo~"
"찐하게 살다 가는 거 yo~"!
오늘 같은 봄날은 포근하고
평온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한겨울
몸서리치게 힘들고, 칼날 같이 차가울 때도 있지요.
"겉보기와 다른 거여, 접해보면 아는 거여
견뎌보면 되는 거여, 하다 보니 이룬 거여"
마지막 남은 눈, 얼음도 밟아 보고
"그래, 인생 뭐 있어 ~ 신나게
당차게 즐겁게 살아가자"
사진 찍고, 동영상 찍고 올랐어요
어느새 정상~ 비로봉
와~^^ 이런 날도 있군요
맘 편한 인증
"히히~♥내가 애정하고 있어"
잠시 휴식, 조용한 게 너무 좋아요
천천히, 내려가요
"시간은 활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날아가네요 ~ 한 개라도 더 보고, 느껴보고 즐겁게 살기"
어느새, 입석사 들머리 도착
황골탐방코스 원점회귀 끝.
"아휴~ 개운하다"
"감사합니다~ "공양도 드리고요.
늘 마칠 때면 아쉽습니다.
과정은 힘들어도 결과는 달콤...,
맨발로 비우니, 또 하나 일깨워주는
맨발등산 맨발산행
3번째 치악산 비로봉 맨발산행
무탈하게 다녀올 수 있게 살펴주셔서 "고맙습니다"
등산로 걷기 좋게 관리해 주시는
치악산 국립공원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등린이 꿀팁: 무심하게 걷지 않기
등산화 신고, 우리는 너무 빠르고
무심하게 팍팍 내딛습니다.
충격은 고스란히 무릎으로... 직빵
반면,
맨발은 부드럽게 지면에 착지하지요.
어쨌든 등산화 신었더라도
특히, 하산 시는 가능한 천천히, 가능한
앞축 먼저 닿도록 걷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 몸은 움직임에 최적화,
걷고, 달리기에 진심"이라 외치는
찐프로와 함께 하시면
건강, 행복 가득하실 거예요
좋은 날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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