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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망설이다, 고민하다, 후회하다 세월 다가요 "Just Try"

by Jjin찐프로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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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빠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운동 독서 글쓰기. 책 읽고 리뷰 뜸하지만, 조각이라도 남겨서 기억의 징검다리 만들어가야 합니다.

23년 찐프로 운동기록


작년도, 올해도, 평균 내보면
나를 위해
하루 1시간 운동
하루 1시간 독서
잘게 쪼개서, 사부작사부작했어요

1시간 운동해야지
1시간 책 읽어야 하면
우리 뇌 편도체가 방해합니다.

"힘들어 쉬어~!"
하지만, 5분만 걷자, 1페이지만 읽자,
한 문장만 쓰자 하면,
간단히 아주 조금만 ~!

그러면,
창의적이고 놀기 좋아하는
우리 뇌 대뇌피질이 활성화되고
편도체의 저항을 안 받게 되지요.

그럼 다 되는 것이지요
저도 가끔 우연히 본 영상에 끌려
스마트폰 보다 보면 금방 1~2시간 보낼 때 있어요

너무 소중한 시간, 사라져
후회하지요.
그래서 머리맡에 늘 책을 둡니다.

도서관 대여 서적

어제 약속 장소 가기 전, 잠시 짬 내
도서관에서 책도 미리 빌려 놓았지요

트렌드 인사이트 2030
OTT스토리텔링 생존 공식
레버리지
쉬코노미가 온다
카피책
노모포비아(스마트폰이 없는 공포)
피부는 인생이다
왜 아플까
노인은 없다

'고통의 비밀'은 3월에 다 못 읽고 반납한
다시 빌려 읽어요.

"통증은 조직손상에 대한 증거가 아니라 우리를 지켜 주길 원하지만 가끔은 정도가 지나친 수호천사로 이해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통증을 조절할 강력한 힘이 있다.
통증에 담긴 의미를 잘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확실한 치료법이 될 것이다
_고통의 비밀"
이렇게 책을 통해 또 하나 배웁니다.

"내 몸 상하면, 나만 손해입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입니다.
운동 습관, 책 읽기 습관, 글쓰기 습관

후회를 기쁨과 즐거움 행복으로 바꾸는
선순환의 시작, 그 최고의 방법은
자연과 함께 걷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우리는 걷고 달려야 합니다. 자연과 함께 해야 합니다.

찐프로 맨발달리기 맨발걷기 기록

"지금 힘들어하고 있을 그대에게
죽고 싶을 만큼의 괴로움을
견뎌낸 것.

그것은 세상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는
강력한 힘이에요.

아픔에 무력한 존재가 아니라,
풍파에 부딪혀 만신창이가 된
내가 아니라,
모진 세월을 견디고 버텨온
저력이 있는 사람.

워낙 거친 풍랑을 만났기에
지치고 힘은 빠졌지만
살아남은 생존자.
그게 우리예요.

우린 그런 사람이에요.

그걸 견뎌냈는데 무엇을 못할까요.
지금,
우리는 그저 지쳐 있을 뿐이에요.
울지 말아요.
이 말밖에 할 수 없어 미안합니다.

고통의 쓸모 | 홍선화 저"

찐프로 맨발달리기

한 발 한 발 천천히, 숲을 걷다 보면
서서히 힘이 생기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욕심은 커다란 짐'

그렇게 또,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걷고 달리기
그 본성을 역행하는 것은 누구인가?
무엇 때문인가? 생각해 봅니다.

찐프로 맨발달리기

맨발로 걷고 달리다 보면 물욕이 사라짐을 느낍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고 흥이 납니다.

어릴 적,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신나게 뛰어다니던, 그 작은 골목길, 언덕이
떠오릅니다.

찐프로 맨발달리기 모습

신나게 뛰고 나서, 숲에 감사하고
시원하게 발 씻고 나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그저, "다음에 또 만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곧, 다시만나요"

맨발달리기 마치고

부디 자신을 위한, 휴식을 취하세요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그리고, 내일을 위한 선순환의 시작은
밤에 푹 자는 것입니다.
불 딱 끄고, 불 다 끄고, 깜깜하게

6년 차 러너 찐프로 외칩니다.
"우리 몸은 움직임에 최적화,
걷고, 달리기에 진심"

찐프로 모닝런, 아침 달리기 마치고 찍었던 사진

"길을 따라 걷다, 자연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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