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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숙면 잠자기 1시간전에는 어둡게 해야합니다. "인스타브레인" (도서리뷰) 잠이 보약

by Jjin찐프로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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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건강 운동 관련 도서 읽고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 100권 정도 읽었습니다. 그중에서 "인스타브레인 /저자 : 안데르스 한센" 포스팅하려는 중에 갑자기 저자의 이름이 낯 익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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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반갑게 맞이한 인스타브레인 / 종이책

안데르스 한센, 정신과 의사이며 과학저술가로 제가, 올해 2월경 읽고 포스팅했던 "뇌는 달리고 싶다" 의 저자였지요. 

 

이미지출처: Yes24.com


오늘 추천드릴 책 "인스타브레인" 목차만 읽어 봐도 건질 것이 많습니다.

이 중에서 찐프로는 아주 간략하게 아래 3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장: 신종 모르핀, (중독이야기)
5장: 휴대전화 사용과 건강, (수면이야기)
8장: 몸을 움직여라, (운동이야기)

 

전체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장, 우리뇌는 아직도 수렵 채집인이다
"몸의 진화는 왜 세상의 진화를 따라가지 못하나?"
2장, 우울증은 뇌의 보호전략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우리 몸을 보호한다고?"
3장, 몸이 되어버린 신종 모르핀, 휴대전화
"잡스는 왜 자기 아이의 휴대전화 사용은 제한했을까?"
4장, 집중력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우리 뇌는 결코 우리 편이 아니다"
5장, 우리의 시간을 훔쳐가는 강력한 용의자
"휴대전화 사용 시간과 건강"
6장, SNS를 끊고 기분이 나아진 사람들
"디지털 사용 시간이 짧을수록 기분이 나아지는 이유"
7장, 청소년 우울증과 휴대전화
"교실에서 휴대전화가 사라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8장, 변화를 원한다면 몸부터 움직여라
"운동을 하면 왜 더 집중하게 될까?"
9장, 뇌는 지금도 바뀌고 있다
"인류는 점점 더 멍청해지고 있는가?"

이미지 출처: Yes24. / 네이버 검색 어그로

그럼 아주 매우, 간단하게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 소개 드립니다.
첫 번째
3장: 신종 모르핀, (중독이야기)는 우리는 하루 2,600번 휴대폰 만진다, 도파민, 보상, 뇌는 예측불가를 사랑한다
.
많은 기업들이 뇌의 보상 시스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행동과학자와 신경과학자들을 고용해서 연구
우리의 뇌 침투에 성공했다. 우리의 보상 센터를 자극하는 SNS "좋아요"❤️

둘째
5장: 휴대전화 사용과 건강, (수면이야기)

"뇌는 자는 동안에도 깨어 있을 때만큼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낮에 쌓인 조각난 단백질 형태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일을 한다. 

하루 동안 꽤 많은 양이 쌓이기 때문에 뇌는 1년 동안 자기 무게에 맞먹는 ‘쓰레기’를
청소하게 된다. (대략 성인뇌 무게 1.5kg, 잠을 제대로 안 자면 쌓이겠지요, 치매)

무엇보다도 밤마다 청소하는 습관은 뇌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뇌는 낮에 벌어진 사건 중 
"무엇을 장기 기억으로 저장할지 선택하고, 밤사이에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려내기도 한다."
그래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 이 과정이 원래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결국 우리의 기억도 뒤죽박죽이 된다는 것이지요.
.
스마트폰 핸드폰 블루라이트는 빛에 민감한 우리 뇌의 송과선에서 멜라토닌 분비 억제, 수면 방해한다고 해요
(전자책을 보든, 동영상을 보든 다 마찬가지)
잠자기 1시간 전 불을 딱 끄고, 어두워야만, 멜라토닌이
분비되고, 숙면합니다 (이 부분, 너무 중요해서 이미 포스팅했지요~^^)

찐프로 포스팅 예정인 글

셋째
8장 : 몸을 움직여라, (운동이야기)
여기, 이 부분에서 제가 난감해졌던 부분인데요. 운동 이야기하면 정말 밤새서, 책쓰라면 쓰겠어요 ㅎㅎ
운동이 제 인생에서 전환점을 만들어 주었기에, 제 인생이야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네~, 그래서 현재 건강 관련, 전자책 쓰고 있고요.

어쨌든, 이 책에서 나오는 몇몇 문장만으로 "몸을 움직여라" 이유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정보 쓰나미 휴대폰", "약간의 움직임도 효과", 인간의 뇌는 몇만 년 전 "사바나에서 살 때와 비교 크게 변하지 않았다"
"신체활동 할 때 집중력도 증가, 강화된다", "스트레스 불안 해결은 운동이 치료체"
"스트레스 대처용 멘털 에어백"

관련해서는 앞으로 추가 글 올릴 예정입니다
(제목 "스트레스는 평생 없앨 수 없다. 그럼 뇌해마를 키우자,...)

가끔은 벅찬 등산 달리기 하고 싶지만, 날이 많이 춥다 보니, 무리하기보다는 저의 운동능력치의 80%선에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중 내내 앉아 있다가, 주말에 1~2시간, 아니면 하루 날 잡아서 제대로 하는 것보다 주중에 20~30분 꾸준히 하는 것이 운동효과가 더 좋고, 심지어 매일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은 비유하자면, "담배 피우는 것만큼 해롭다", "심근경색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많이 있습니다."

 

겨울철 아무래도 많이 웅크리고, 움직이기 싫은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겨우내 움직임이 줄어든 만큼 새해 새로운 각오로 운동을 시작하기 더 어렵고, 더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는 스몰스텝은 학업이든, 일이든, 운동이든 습관을 만드는데 최고의 길이고, 매일 조금씩 하다 보면 건강에 대한 관심도 자연히 증가해서, 몸에 좋지 않은 음식 섭취도 피하고 과식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며칠 남지 않은 2022년도 잘 마무리하시고요. 늘 행복 건강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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