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는 건강습관 65 (도서리뷰) 자주 움직입시다. "우리몸은 움직임 에 최적화 걷기에 진심"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연일 영하 10~15 강추위가 계속되다 보니 달리기 등산 좋아하는 저도 다소 위축되고, 움직이기 싫을 때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드리는 "나를 살리는 건강습관 65" 저자 데이비B.에이거스 의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서 어제보다 조금 더 움직이는 하루 만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선, 저자는 암치료와 개인건강 세계적권위자이고 의학박사입니다. 

이미지출처: Yes24.com

65가지 건강지킴(advices) 그중에서 3가지 소개드립니다.

1. 일어나 움직여라.
2. 반드시 걸어야 할 이유 10가지
3. 디톡스(해독은) 내 몸에 맡기자.

첫째, "일어나 움직여라, 꼭 기억해둬야 할 게 또 있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일하기 전이나 일이 끝난 다음 한 시간 정도만 운동에 할애하면 내 몸에 아주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단호히 말합니다.
"그렇다면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여기서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말하겠지요?! 책을 읽든,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든, "엉덩이를 붙이고 있든가 침대에 누워서 하루 중 22시간을 보냈다면 2시간 동안 운동해봤자 그걸 보충할 수는 없다. " 라구요.
"만일, 당신이 기본적으로 한 번 앉으면 몇 시간씩 꼼짝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하드코어 운동을 매일같이
하더라도, 혹은 모두 미루었다가 주말에 한꺼번에 하겠다고 덤벼도 차라리 담배를 피우는 것만 못하다.

 

저자의 이 말에 저는 다소 충격을 받았습니다. 평소 저 역시 사무실에서 일하다 보면 1~2시간 계속 앉아 있게 되고 잠시 일어설 때면 허리에 느낌이 오지요. 이거 매우 안 좋다는 말입니다. 

제가 최근 넷플릭스에서 "휴먼"이라는 우리 인체와 관련 된 시리즈물을 보았는데요 제2화 '박동'편에서 앉아 있을 때 우리 몸에 왜 안 좋은지에 대한 영상과 사진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버스 기사분의 사례까지 아주 잘 나와 있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심장에서 몸 끝단까지 나가 혈액은 발, 종아리, 허벅지 등의 움직임, 근육의 수축 이완을 통해서 정맥을 타고 다시 심장을 돌아오는데, 계속 앉아 있거나, 움직임이 없으면, 혈액의 흐름이 느린 정맥 혈관 내부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 막아 버리면 심장이 멈추게 되는 것이지요.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심장 근육은 재생이 안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죽은 심장 세포 자리에는 '상처조직'이 형성되고 원활한 펌프질을 못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장시간 앉아서 엉덩이를 붙이고
있는 것이 당신의 건강에 그만큼 위험의
충격파를 던진다는 얘기다.

그러니까 벌떡 일어나 움직이자!
좀더 자주, 좀 더 많이! 그거야말로
유일하게 증명된 젊음의 원천이니까. "

알람기능이 있는 스마트 워치는 움직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50분마다 삡~ "운동하세요" 알람 기능이 있어요.
걷기 시각화, 찐프로는 4년 일평균 10,143보

둘째. 반드시 걸어야 할 이유 10가지

1. 살찌는 것을 예방, 살을 뺄 수도 있다.
2. 암에 걸릴 위험성을 줄여준다.
3.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도를 줄여준다.
4.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줄여준다.
5. 두뇌의 힘을 향상하고창의력을 북돋아준다.
6. 침체된 기분을 좀 더 나아지게 해 준다.
7.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8. 대자연과의 소통을 자극해주고 자기 성찰을 격려해 준다.
9. 커피 한 잔에서 얻는 것과 동일한 각성을 얻을 수 있다.
10. 무엇보다 걸으면 더 오래 살 수 있다.

저 멀리 석양 노을, 해가지는 군요 내려가야겠어요.

셋째.  "디톡스(해독)는 내 몸에 맡겨라"

"콩팥, 간, 땀샘, 허파, 그리고 소화기 계통 등이 있는 덕분에 당신의 몸은
‘자연적으로’ 디톡스(해독)를 할 수 있게 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몸을 해독하겠답시고 극단적이며, 때로 위험하기까지 한 조치를 취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 위험한 조치에는 해독 보충제의 복용이나 몸을 청소해준다고 홍보하는
디톡스 포뮬러 등도 포함된다. 그런 것들은 한 마디로 허튼수작이다.

독소를 줄이거나 제거한다든지, 대장을 씻어준다든지, 피를 맑게 한다든지, 체중 감소에 박차를 가한다든지, 지방질을 깨끗이 없앤다든지, 병을 치료해준다는 등, 그들의 부풀린 주장을 뒷받침해줄 연구는 거의 혹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떤 경우는 머리칼이 쭈뼛거리도록 무섭기까지 해서 몸에 해롭다는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

이러한 디톡스 요법을 써보기 전에 이런 물질들이 의미 있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라.
확실한 증거가 나와서 의학계가 널리 수용하기 전에는 자신의 몸에다 그런 걸 실험하지 말기 바란다."
_나를 살리는 건강습관 65 | 데이비드 B. 에이거스

어느 봄 날 벗꽃 놀이 사진

현대인들의 삶은 주로 앉아서 진짜음식 안 먹고, 가공식품 많이 먹고 움직임은 점점 줄어들고,
건강 생각하자니, 건강보조식품 열심히 챙겨 먹지만, 다 소용없다
결국, 몸이 아프다 이겁니다.
.
지금은 괜찮겠지만 10년 20년 뒤에는 건강 때문에 과거 저처럼 힘든 경험하실 수 있어요.

"우리의 몸은 움직임에 최적화되어 있고, 걷기에 진심입니다_찐프로"
진짜음식 잘 챙겨 먹고 자주 움직입시다.
이번주도 파이팅~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