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당뇨병이 낫는다 혈당 체중조절을 위해 식단조절, 운동 필수 이유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건강 관련 도서 100권 포스팅 중에 52번째 책 리뷰입니다. 

이미지 출처: yes24.com

이 책에서는 현미와 채식을 통해 (당뇨) 혈당을 조절하고 낫게 한다. 혈당 낮추기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혈당+체중조절을 함께 우리의 몸을 복합적으로 바라보고 치유 회복에 접근해야 한다는 이야기와 많은 치유 사례와 식단 소개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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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 혈당 체중조절 중이시거나 당뇨병 진단을 받으신 분이라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약물 치료와 식이요법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현미는 피틴산 부작용 논란이 있으니 (칼슘 철분 미네랄 배출, 콩팥부담 증가)

몸에 좋다고 하는것 무엇이든 과하게 드시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겠지요.

과유불급, 골고루 드셔야지요.(특히 가공하지 않은 채소류 꼭 챙겨서 먹기입니다.)

이 책에서 3가지 내용 소개드리면​

1. 가공식품 주의

2. 액체식품 주의 (왜? 혈당+체중 조절해야 하는데요 가공, 액체식품은 필요 이상 많이 먹게 되고, 혈당이 쑥 오른다)

3. 운동으로 당뇨를 낫게 할 수는 없지만 운동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1. 가공식품 주의
곡식을 가루로 만드는 것이 가공이다라고 해요. 곡식은 단단해서 씹기가 힘들고 오래 씹어야 삼킬 수 있다. 그러나 곡식을
분쇄해서 가루로 만들어버리면 오래 씹지 않고도 쉽게 삼킬 수 있어서 많이 먹게 된다. 그러면 체중이 증가하고 혈당이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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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음식이 해로운 또 다른 이유는 먹은 후 소화 효소와 접촉면이 커지기 때문인데요. 곡식 알갱이는 많이 씹어도 여전히 작은 알갱이 상태로 남아서 소화 효소가 알갱이 겉 부분부터 분해하지만 보드라운 가루가 되면 소화 효소가 접촉하는 면이
크게 확대되어 분해가 빨라지고 금방 혈당이 올라간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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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을 액체로 만드는 것도 가공이다. 곡식이나 과일은 씹지 않으면 삼킬 수 없지만 즙을 내거나 갈아서 액체로 만들면 먹기 쉽다 그러면 먹는 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고, 많이 먹고 자주 먹을 수 있게 된다.
액체로 만들면서 설탕을 비롯한 단맛을 내는 첨가제까지 넣으면 더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이겠지요.
곡식이나 과일을 액체로 만드는 과정에서 섬유질이 크게 줄어들고, 그 결과로 먹은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게 합니다.
식혜, 주스 등이 대표적인 액체식품입니다.

식품을 발효시키는 것도 가공이다. 대표적인 발효식품이 빵인데요. 발효란 세균, 효모,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의해 식품이 분해되는 것을 말하지요. 분해된 식품을 먹으면 먹은 후에는 역시,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게 됩니다. 곡식 알갱이 그대로는 발효가 되지 않습니다. 발효시키기 위해서는 가루로 만들어야 하는데, 가루음식은 빠르게 흡수되어 곧바로 혈당을 올라가게 한다는 것이지요. 가루음식은 부드러워서 많이 먹게 되는데, 이 또한 혈당을 상승시키게 됩니다.

불로 익히는 것도 가공이다라고 합니다. 식품을 불로 익히면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몸속에서 분해가 빨라진다. 불로 익힌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올라가고, 자연 상태 그대로 먹을 때보다 많이 먹게 되어 혈당이 높이 상승한다.

 

위 모든 내용이, 빠르게 많이 먹고,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급격이 높인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2. 액체식품 주의​

액체식품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다고 하지요. 식품을 액체로 만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부드럽게 갈아서 물에 풀거나, 발효시키거나, 찌고 삶아서 우려내거나, 즙을 짜는 방법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식품의 성분이 분해되기 때문에,

음식을 먹은 뒤에 곧바로 흡수되어 혈당이 빨리 올라가는 것도 마찬가지 현상입니다.

이때,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주는 천천히 흡수하게 하는, 섬유질은 찌꺼기로 제거되어 버리는데, 이 역시 먹은 후 바로

혈당을 올리는 이유가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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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식품은 가루식품보다 더 먹기 쉽고 많은 양을 금세 마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혈당이 곧바로 높이 올라갑니다.

액체식품은 제조과정에서 설탕, 과당, 올리고당 등 달콤한 성분을 첨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역시 혈당을 치솟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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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액체식품으로 과일음료, 곡식 음료(쌀음료 콩 음료) 등등, 이런 음료들을 보고 콜라나 사이다보다는 낫다거나 곡물이나 과일이 원료라서 몸에 좋다는 이야기들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라고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이런 음식을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3번째는 제가 늘 강조하고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운동이야기입니다.

 

3. 운동으로 당뇨를 낫게 할 수는 없지만 운동해야 하는 이유

운동으로 당뇨병을 고치기는 매우 힘들다는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당뇨병이 있다면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를 말입니다. 혈당을 내려가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유익한 이유가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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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운동은 근력을 키우거나 유지하기 위해서 사람은 움직이는 존재, 즉 동물입니다. 움직이기 힘들면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움직이는 것은 근육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근육의 양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하고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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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운동은 심장과 호흡 근육을 강화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이 그렇지요. 심장은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이며

횡격막과 갈비뼈 사이 근육에 의해서 호흡이 이루어지는데요. 심장과 호흡 근육이 원활해야 몸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고, 몸에 공급되는 산소가 모자라면 숨이 차오르고 혈당이 올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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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운동은 관절을 유연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관절은 움직이지 않으면 굳어지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칭해보면 금방 알 수 있지요.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면 활동이 제한되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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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운동은 뼈의 밀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체중을 실어서 하는 운동은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뼈 밀도가 떨어지면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쉬어진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쉽게 골절이 되는데, 골절로 인해 움직이기 힘들어지면 체중이 늘고 스트레스가 생겨서 혈당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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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운동은 균형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하는 데요. 균형 감각이 떨어지면 움직이기를 겁내게 되고, 그로 인해 운동량이 감소하면 운동 부족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지요. 혹시 넘어지기라도 하면 몸을 다치게 됩니다. 낙상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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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혈당을 상승시키지요.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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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운동은 잠을 자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면 건강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단잠을 잘 수 있다고 해요. 잠을 못 자면 혈당이 역시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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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 운동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주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라는 것이지요. 장운동이 활발하지 않으면 변비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잇달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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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째, 운동은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허리 통증, 목 통증, 무릎 통증 등이 있을 때 적당하게 운동하고 나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통증은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통증을 줄이면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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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낫는다 : 밥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 황성수의 당뇨 치료 지침서"에 나오는 내용들을 소개드렸는데요.

 

이런 말씀도 하세요. "과하지 않게 먹으라는 뜻입니다. 칼로리 제한이 아닙니다​"

"2형 당뇨에서 끝낼 것을 1형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많이 먹어서 생기는 2형 당뇨병은 음식을 적게 먹으면 쉽게 낫는다고 하십니다. 식습관을 고치지 않고 먹는 약으로 혈당 수치를 내리면 인슐린 분비세포가 서서히 파괴되어 결국 1형 당뇨병이 되고 만다고 하는데요. 음식을 적게 먹으면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을 평생 주사를 맞아야 하는 병으로 만드는 셈이다."라고 합니다.

 

꼭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의사와 상의하시고요, 골고루 과식하지 않고, 가공식품 최대한 줄이기입니다.

 

"우리의 몸은 움직임에 최적화되어 있고, 걷기에 진심입니다_찐 프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