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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6년차 러너 달리기효과 런린이 달리기 잘하는 방법 역행자 ft.순토9바로, 가민235 아침달리기

by Jjin찐프로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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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2년 연말, 23년 연초 날이 많이 추웠었지요. 다행히 요즘 들어 낮기온이 많이 올라서 웅크렸던 몸도 마음도 다소 풀리는 듯합니다. 하지만 날이 풀리니 미세먼지로 공기는 안 좋다 보니 자꾸 작년 여름 "아침 달리기"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그래서 6년 차 러너, 찐프로가 "달리기 효과"와 "런린이 달리기 잘하는 방법"에 대해 잠시 이야기하고 싶네요. 잠시 그때로 돌아가 볼까요!
"세상에나, 아침 7시인데 이미 30도 ~하하" , "그나마 당행인 것은, 구름 가득한 날 (Cloudy day)" 그때는 아침 해를 피하고 싶었었는데요. 지금은 쨍한 햇살이 그립네요.

순토앱

이 날 저는 2017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저에게 선물했던, "내돈내산" "가민 235포너러"(Garmin235 forerunner) 그리고 22년 5월, 장거리 등산을 위해 새로 구매한 "순토9바로"와 함께 했던 "모닝런"입니다.

"달리기 효과", "운동효과", 특히 "아침 달리기"의 이점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소개드리고 이야기한다면, 책 한 권도 모자라겠지요.
6년간 꾸준히 달리기 한 "모닝러너" 찐프로가 특히 "아침 달리기 효과"를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아침 7시 30도 ㅎㅎ

"점심 먹고, 정말 너무 졸려요" ㅋㅋ 하지만, 제가 늘 주장하는 바,
"우리 몸은 움직임에 최적화되어 있고, 걷고 달리기에 진심입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달리기 효과는 포스팅 끝에 한마디로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워치, "순토"와 "가민" 앱 차이점을 잠시 소개드립니다.

Ready~ go 순토

잠시 차이점 소개

Ready~ go 가민

1. 순토앱은 사진사이즈데로 반영하지만, 가민앱은 사진사이즈를 줄여요 하지만 다양한 운동기록 표시, 스티커 표시 가능

2. 가민앱은 운동기록 위치 표시방식 변경, 스티커 표시 기능도 있고요
스티커를 여러 개 중복표시도 가능하네요

가민 앱

저는 5년 넘게 "가민 235"와 달리기 등산 걷기를 하다가, 22년 5월 초부터 "순토 9 바로 티타늄" 사용 중입니다.

어쨌든, 어느 브랜드 어느 제품이든 장단점은 있고,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스마트워치를 통해 나의 활동량, 운동량을 언제든 볼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려는 동기부여, 함께하는 "조력자" 역할을 충분히 해줍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아침 달리기", "모닝런" 덕분에 밤에 일찍 푹 자고, 또 다음 날 아침 일찍 눈이 딱 떠지니
얼리버드(Early bird)로 바뀌게 되고,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더군요.

저 멀리 산이 찐프로 부르는듯 해요 ㅎㅎ

"달리기 끝나고, 땀이 비 오듯 하지만..."
땀 도 많이 나고 더웠지만 "일찍 하루 시작하고, 경치 참 좋다 이 맛에 달린다" 생각이 들었지요.

함께 달리기 한 순토9바로 티타늄, 가민235포러너


"시원하게 세수~ 거의 샤워 수준, 어서 가서~ 샤워하고 아침식사 합시다"
"오늘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다짐합니다

7년 전 찐프로가 아플 때는 상상도 못 할 일이었지요.
.
어제 다 읽은 "역행자"에서도 운동 + 독서 꼭 하시라고 조언합니다.

도서관 대여 종이책

퇴근 후에는 요즘 찐프로 관심사, 유튜브 관련~ 독서해야지요

도서관 대여 종이책


무덥지만 건강을 위해, 찐 프로는 지난달도 꾸준히 8월 오늘도 달렸습니다.

순토앱

제목처럼 달리기 효과,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몸과 마음 모두 건강" 그 자체입니다.

7년 전, 몸이 너무 아파서 걷다 뛰다로 시작, 6년간 조금씩 꾸준히 연습하고 달렸습니다.
물론 런린이 분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거리와 속도에 대한 욕심" 이것 때문에, 그 시절 저도 부상에 시달렸고요.

런린이, 달리기 잘하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자신을 넘어선다는 "멀리, 빠르게 뛰어야겠다"는 생각은 잠시 멀리 하시고
일주일에 1~2번, 2~3번 하시고, 매일 뛰지는 마세요. 휴식이 꼭 필요합니다.
러너의 목표 중 하나는 부상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저는, 5km~10km는 언제든 뛸 수 있고 험한 산도, 아주 긴 산행도 가능해졌어요.
시간이 흐르는 데로, 제 몸 돌보지 않고 살던 "순응자"에서 "역행자"로 변신하게 해 준 달리기, 함께 한 걷기, 등산

달리기 러닝은 내 안에 억눌려 있던 "열정을 다시 깨워줍니다"
강한 의지와 의욕이 들불처럼 퍼져갑니다.
아래 사진처럼, 제가 공룡능선+대청봉 28km 15시간의 긴 여정을 떠나고, 즐기고, 행복해하고
"걷다 뛰다" 처음 했던 그날 아침에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공룡능선 넘어 저기 대청봉까지 가자~!! 2년째, 23년에도 가야지요

"우리 몸은 움직임에 최적화되어 있고, 걷고 달리기에 진심입니다_찐프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 찾으시고 행복한 날들, 건강한 날들 보내세요. 파이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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