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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다이어트 주의 사항, 칼로리 제한은 요요 당뇨병 부른다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책리뷰

by Jjin찐프로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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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보내고 계신지요? 건강 관련 도서 100권 읽고 포스팅 진행 중인데요, 책을 통해서 배우고 운동 생활화, 실천 중입니다. 오늘은 그 실천 방안 모색의 하나로 우리 모두의 관심이 높지요. 다이어트 이야기입니다. 도서명은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18년간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을 치료한 의사의 당질 제한식" 소개드립니다.

이 책의 핵심은 이미 제목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체중 조절하려면 우선 식사가 중요하고, "당 섭취를 줄여라"입니다.

출처 : Yes24.com

저자는 직업이 의사이고, 당뇨 진단도 받았었고, 그로 인해서 몸이 매우 안 좋았었는데 당을 제한하는 규칙적 식사로 당뇨병도 극복하고 18년 이상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용 요약하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매 식사 때 쌀, 특히나 요즘은 밀가루 흰 곡물 섭취를 많이 하는데요. 이러한 당 섭취를 줄이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절대 먹지 말자", "끊어라"가 아닙니다.
대신 단백질(육류, 콩단백)과 야채, 야채, 야채, 글 강조하고, 견과류, 오메가 3(생선)을 많이 섭취하고 "자신의 필요 칼로리를 꼭 채워 먹어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설탕, 과자 이건 정말 최대한 드시지 말고요)
.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이 책의 핵심은. "절대, 자신의 일일 섭취해야 할 칼로리를 줄이지 말 것"입니다.

찐프로 4년 일평균 10,353보 기록 (우측사진)

저는, 최근 7일 평균 하루 2,600칼로리를 소비 (이건 금요일 매우 강산 등산을 해서 수치가 좀 더 올라갔고요) 보통 2,000~2,200칼로리는 소비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식사를 통해 2,000칼로리 이상 섭취해야 하고 만일, 어떠한 이유로 필요한 칼로리를 줄이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당 섭취를 하면 우리의 몸, 특히 뇌는 비상상태로 돌입, 기초대사량을 줄입니다. 그 말은 제가 에너지를 조금만 쓰도록 몸의 성능을 저하시킨다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약해지는 것입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으로 단백질 야채 생선 기타 음식으로 내 몸에 필요한 칼로리를 채우지 못하는데 탄수화물(당질) 제한을 하면 절대 안 됩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리고 비만은 지방 섭취 때문이 아니고 과도한 당 섭취가 원인입니다.

저자의 과학적 설명 소개드립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칼로리를 제한하면 근육과 골량이 줄어들어 위험해진다. 우리 몸은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로 균형을 유지하는데, 섭취 칼로리가 줄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소비 칼로리까지 줄어든다.

기초대사량이란 안정돼 있을 때도 체온, 장기, 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로 에너지 소비의 60~70% 전후를 차지한다.

기초대사량의 18% 전후는 근육이 소비한다. 섭취 칼로리를 줄이면 ‘에너지를 절약하려는 체질’로 바뀌게 되고, 근육을 분해해(줄여) 균형을 유지한다. 근육이 빠지면 골량까지 감소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그로 인해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칼로리 제한은 효과를 떠나서 매우 위험하다 출처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에너지를 절약하려는 체질’로 바꾼 후에 칼로리 제한을 멈추면 요요현상이 일어난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상태에서, 섭취 칼로리를 늘리면 당연히 체중이 늘어난다. 반면에 당질 제한은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근육 감소나 기초대사량 저하, 골량 감소,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출처 :뱃살이 쏙 빠지는 식사법"

또 칼로리 섭취 제한으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단것, 당을 섭취하면 인슐린 조절 기능도 차츰 저하돼서 결국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혈당 급상승 저하 반복으로 조절 기능 뚝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가 뜬금없이 "운동 없이도"라는 말을 하는데요. 식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을 강조하기 위해 그런 거라 생각이 들지만, 제 생각에 "운동 없이? 그건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아침 안 먹는 대신 점심 저녁 식사를 정말 잘 챙겨 먹습니다. 그런데 우린 그런 여유 없잖아요. 아침 생략? 이 부분 또한 생각할 것이 상황에 따라 따져볼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건강 관련해서 자신에게 맞는 꾸준한 운동만큼 중요한 건 없습니다. 제가 지금껏 읽은 수십 권의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뇌과학, 휴식, 심지어 동기부여 책들에서도 꼭 "운동해라" 이 말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부디, "충분히 골고루 잘 드시고 운동합시다. 그러면 인생이 바뀝니다."
벌써 목요일입니다. 남은 한 주도 파이팅하시고요.

우리 몸은 움직임에 최척화 되어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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