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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도서리뷰 "완벽한 식사법" 힘든 삶을 살지 않으려면 2가지를 버리고 2가지를 지켜야합니다

by Jjin찐프로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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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저는 늘 건강 운동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외칩니다. 그래서 요즘 꾸준히 건강, 운동 관련 책 읽고 포스팅하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완벽한 식사법" 저자: 수전 퍼스 톰슨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신경과학자이고 교수였지만 어린시절 코카인 중독에 설탕, 밀가루 민감도가 너무 강해

(민감도가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수십 년간 체중조절과 고통 속에 살았어요.

이미지 출처: yes24.com

이 책 서두를 읽어 보면 정말 처절할 정도입니다. (이분 캠프에 참여분들도 비참한 삶을 보냈고요) 결국, 종신교수직도 내려놓고 비만과의 싸움을 위해 다이어트 캠프를 열고 노력한 결과를 이 책에서 이야기합니다.
저자가 고안해낸 절대원칙 식사법을 살펴보면, 우선 버릴 것 : 설탕, 밀가루, 지킬 것 : 규칙적인 식사, 정해진 양
이렇게 총 4가지 절대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제가 그동안 읽은 수많은 책들 모두 제일 강조하는 것이 바로 설탕, 밀가루 끊기. 특히 이 설탕 각종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여기에 더해 탄수화물 과식하지 않기, 줄이기입니다.

저도 이 책을 통해 특히, 설탕과 밀가루의 위험성 다시 깨닫게 됐어요.
자세하게 풀어보자면,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라 살 빼라 하는 것인데 설탕, 밀가루는 특히 비만하지 않아도 중독을 일으키고 당뇨 지름길이라 특히 이 2가지를 꼭 끊으라고 이야기 기합니다. 그런데 현실상 전혀 안 먹을 수는 없지요. 그럼 어떻게 하냐고요~?! 저는, 당과 밀가루 못 끊는다면 아래 2가지부터 꼭 지키고, 당 밀가루, 조금만 먹자고 말씀드립니다.

골고루 : 식사순서는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것도 탄수화물(당)섭취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과식을 예방하는 식사 순서 꿀팁 : 골고루 잘 드시면서 섭취 순서는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것도 탄수화물(당)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1. 가능한 3끼, 과식하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골고루(단백질 지방 야채 탄수화물) 먹자, 절대 각자 필요 칼로리 줄이지 말자
(당으로 바뀌는 탄수화물도 필수 영양소) 배가 고프면 설탕 밀가루의 노예가 됩니다. 왜? 뇌가 먹어, 먹어 단것, 얼른 먹어하니 결국, 의지력은 고갈되고 의지력과 뇌의 싸움은 백전백승 뇌 승리, 뇌는(탄수화물이 소화로 변한 당, 포도당으로 움직입니다, 섭취 에너지의 20% 뇌가 소비)
2. 먹었으면 움직여라입니다. 자산에게 맞는 운동 (주 3, 30분~/회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산)
이 책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7만 명 이상이, 2형 당뇨로 인해 손 발을 자른다고 합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5대 사망원인이 당뇨 7명 중 1명이 당뇨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모두 다 서양 서구식 식단, 과도한 당분, 당류 섭취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 밀가루 줄이고 잘 먹고 운동하면 충분히 완치 가능 (필요시 약물 치료 병행, 반드시 의사와 상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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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여기서 질문. "왜? 자꾸 당과 밀가루를 끊어라. 끊어라 하냐고요, 대표적으로 아이스크림, 과자"

첫째, 설탕 밀가루 모두 정제된 중독성 강한 약물입니다.
아래 교수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코카인은 콜롬비아와 남미의 여러 지역에서 자라는 코카나무 잎에서 추출되는데 코카나무 잎 자체는 인체에 무해합니다. 안데스 산맥을 하이킹하는 사람들은 이 잎을 씹고 다닌다고 합니다. 코카나무 잎을 입안 뺨 쪽에 넣고 씹으면 뺨이 약간 무감각해지면서 마치, 카페인이 함유된 차를 반 잔 정도 마신 것처럼 기분이 약간 좋아진다고 해요. 과연 그런 기분 때문에 코카나무 잎을 사기 위해 절도 행위도 서슴지 않는 걸까? 아니, 그렇진 않다. 이겁니다.
코카나무 잎은 중독성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코카나무 잎의 진액을 정제해 고운 분말로 만들면 매우 강력한 약물인 코카인이 됩니다. 헤로인은 양귀비에서 추출됩니다. 들판에 앉아 온종일 양귀비를 먹는다면 어찌 될까? 아편 복용 여부를 확인하는 소변검사에는 걸리겠지만 중독되지는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아편 중독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양귀비 진액을 정제해 연한 갈색 분말로 만들면 비로소, 헤로인이라는 약물로 변합니다. 중독입니다."

그다음엔 설탕 차례입니다. "설탕은 사탕수수, 사탕무, 옥수수 등에서 얻습니다. 모두 저자가 마음껏 먹는 식품들입니다. 사탕수수는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보기 힘든 식물이어서, 직접 씹어본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사탕무는 거의
매일 밤 샐러드로 먹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옥수숫대에 붙은 옥수수를 뜯어먹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집에서 조금 떨어진 농장에는 여름 내내 싱싱한 옥수수를 파는 판매소가 있는데 맛있고 중독성도 없으며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진액을 정제해 분말, 고과당 옥수수 시럽의 경우 진한 액체로 만들면 약물이 됩니다."
"식품을 약물로 둔갑시킨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밀가루는 여러 가지 식물로 만들어집니다.
"미정제 곡물 상태에서는 원래 건강에 좋은 식품들이지만, 그 진액을 정제해 고운 분말 상태의 물질로 만들면 역시 중독성 있는 약물이 됩니다."
설탕과 밀가루를 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암울하고 쓸쓸할 것입니다. 설탕과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대체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까요? 저자는 너무나, 그 심정이 어떤지 잘 알며, 백번 이해한다고 해요. 그리고 강조합니다 "단언컨대 당신은 극복해낼 것이다. 성공하면 도파민 수용체들이 되살아나게 되고 몸도 좋아질 것이다. 아니, 좋아지는 이상일 것이다. 조만간 목표 체중에 도달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서 훨씬 더 행복해지고 자신감이 넘치게 되고 설탕과 밀가루가 뇌에 미친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설탕 밀가루 모두 정제된 중독성 강한 약물입니다."
둘째, "정제된 형태의 과당과 포도당은 우리 몸이 감내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인체의 인슐린 체계를 손상하기 때문입니다. (당이 많이 들어오면 인슐린 분비) 기저 인슐린 수치가 올라가면 렙틴이 차단되고, 렙틴이 차단되면 채워지지 않는 배고픔과 자리에 앉아 꼼짝하지 않는 행동 패턴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설탕은 우리의 도파민 수용체들을 공격해 도파민 분비의 하향 조절 및 과도한 갈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즉, 뇌를 치유하려면 인슐린 및 도파민 체계를 쉬게 해 주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당을 과하게 먹지 말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완벽한 식사법" : 과학으로 증명된 평생 유지 다이어트 설루션, 저자 수전 퍼스 톰슨 교수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건강하다" 생각하는 "주스 마시기" 주의 사항으로 오늘 이야기 마치겠습니다.
아침 공복에, 배고픈 빈속에 과일을 짜서 마시거나 판매되는 각종 과일 주스, 스무디(과일 주스에 우유나 아이스크림을
넣어 만든 음료)는 과일과 채소 안에 들어 있는 섬유질을(예: 귤이나 오렌지 하얀 속 껍질) 모두 제거한 상태라서 과일의 당이 장벽(특히 소장)을 통해 혈류 안으로 함께 "확 ~ 팍팍" 쏟아져 들어오는 걸 막지 못해 급격히 혈당이 오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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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일이나 채소를 통째로 믹서에 갈아먹으면, 격자 섬유가 다 으깨져서, 사탕을 먹었을 때처럼 과당과 포도당이 빠른 속도로 혈류 안으로 쏟아져 들어와 인슐린 조절 기능을 혼란에 빠트립니다. 따라서 과일 채소는 주스 형태가 아닌 씹어서 먹어야 합니다. 이처럼 식사 잘 챙겨 먹고 올바르게 먹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제철음식으로 몸도 튼튼, 운동으로 마음도 튼튼하는 한 주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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