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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모두를 위해 비만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책리뷰)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by Jjin찐프로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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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건강 관련 도서 꾸준 이 읽고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오늘 도서 리뷰는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입니다. 우리가 살찌는 이유는 "당,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때문입니다. 나와 사랑하는 이, 가족을 위해서 비만 이유를 꼭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건강, 운동이 최고, 또 한 권의 책을 읽고 최선을 다해 포스팅합니다.

이미지 출처 : yes24.com

이 책에 나오는 많은 내용들 중에서 "왜 살이 찌는 것인지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저자는 당뇨병 전문의사로, 20만 명 넘게 진료 후 쓴 책입니다. 도대체 "왜 살이 찌는가!", "비만 메커니즘", 오랜 세월 동안 비만의 원인으로 지방을 많이 언급하고 지목했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원인은 "탄수화물이다." 여러 가지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도 탄수화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왜 그런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기억할 점은 지방을 먹어 몸의 지방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아~ 저 역시 지방을 많이 먹으면 그것이 비만, 살이 되는 것으로 알고 살았었는데요. 아닙니다. 우리 몸에서 먹은 것은 소화, 흡수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물질로 분해, 합성합니다.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해 포도당이 남아돌면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것입니다. 중성지방은 "트라이글리세라이드"라고도 불리는데, 쉽게 말해서 ‘다 쓰지 못한 에너지’로 이해하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 중에 하나가 탄수화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포도당의 원천"이 되는 것이 탄수화물 물이니까요. 탄수화물의 종류의 예를 보자면 밥이나 빵, 파스타, 감자류 등은 ‘다당류’, 설탕은 ‘이당류’, 포도당이나 과당은 ‘단당류’로 분류됩니다. 이당류는 포도당이나 과당이 두 개 결합된 것으로 다당류는 포도당이 더 많이 결합된 것이지요. 음식, 입으로 섭취되는 이런 탄수화물은 전부 소화 효소에 의해 하나하나의 포도당이나 과당으로 분해됩니다. *여기서 바로 비만 메커니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다당류이든, 단당류, 이당류를 포함 입으로 어떤 음식을 먹었다고 하면, "이제, 우리가 먹은 탄수화물이 소화가 돼서, 포도당으로 변신됐어요. 몸에서 쓰일 준비가 된 것이지요"
몸에서 준비된 포도당은 혈액 속으로 방출됩니다. 이때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혈액 속 포도당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혈당치가 지나치게 높아져버리기 때문에,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남은 포도당을 처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문제가 시작됐어요. 너무 많은 탄수화물 섭취로 포도당이 혈액 속에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여기가 핵심입니다. "인슐린이 남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간이나 근육 세포에 저장하는데, 건강한 사람은 이 과정을 거치면 혈당치가 지나치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글리코겐으로 세포 속에 저장되는 양에는 한계가 있어서,
남은 포도당은 다시 중성지방으로 형태가 바뀌어 지방 세포에 쌓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비만의 원인이 되겠습니다.
두툼한 뱃살 지방은 기름진 음식을 먹은 결과가 아니라,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해 남아도는 포도당이 중성지방으로 모습을 바꾼 결과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정말 중요한 한 가지 더, 혈당 스파이크 : Blood sugar spike스파이크 [spike 예: 배구에서, 네트 가까이 띄운 공을 상대편 코트로 세게 내리침]

위에서 설명드린 데로 몸속에 분해된 포도당이 인슐린 분비로 조절되는데요, 예를 들어 공복 빈속에 단백질 지방 채소 등등 제대로 된 식사 없이 허기 달래려고, 에너지가 필요하니까 달달한 빵, 생과일주스, 과자, 라면 등등 탄수화물, 당이 많은 가공식품을 자주 먹게 되면, 급격히 혈당이 올랐다 곤두박질치는 롤러코스터 타기가 시작됩니다. 이런 식습관이 반복되면 혈당 스파이크를 계속 팍팍 팍 맞는 것이고, 결국 췌장이 기능 상실 당뇨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면, 여기저기 혈당 스파이크 정보 찾아 다시 니지 않도록, 혈당 스파이크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를 이해하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캔커피, 음료수 한잔에 우리가 병들어갑니다. 아래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혈당치를 올리는 것은 전적으로 탄수화물이며 지방이나 단백질은 혈당치를 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버터로 구운 고기를 잔뜩 먹어도 혈당치는 올라가지 않고, 혈당치가 올라가지 않으므로 살도 찌지 않습니다. 반면에 고작 한 병의 음료수가 혈당치를 급격하게 올리고 비만을 초래해 건강을 해친다고 합니다. 다량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기 때문이고요. 탄수화물은 당질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고작 음료수 한 병이 이런 결과를 만든다고? 하실 수 있으나, 특이 주의 깊게 보셔야 할 이유는 바로 음료수는 액체 액체이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은 밥이나 빵, 면류, 과일, 케이크나 과자, 청량음료 등 직장인이 평소에 섭취하는 다양한 음식에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예외 없이 혈당치가 올라가지만 밥이나 빵 같은 고형 음식은 혈당치의 상승 곡선이 완만합니다. 위에서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액체는 순식간에 위를 빠져나가 소장에 이르러 흡수되기 때문에 단숨에 혈당치를 끌어올립니다 _ 내용 출처 :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밥이나 빵을 포함한 식사를 하면 한 시간 후 120 정도까지 올라가다 이윽고 천천히 내려갑니다. 이렇게 완만한 곡선을 그리면 괜찮지만, 액체로 다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큰일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액체 상태의 탄수화물은 입에 들어가자마자 혈당치를 올리기 시작해 30분 후에는 정점에 다다릅니다. 캔커피 하나를 마시면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30분 후에는 혈당치가 140 정도까지 치솟습니다._ 내용 출처 :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와~ 이래서 당이 들어간 음료수는 특히 조심해야겠습니다.
"자 보세요, 몸은 이제 난리가 났습니다. 혈당이 확 치솟고 내리꽂기 "이것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면 이번에는 롤러코스터처럼 단숨에 하강해 혈당치가 극도로 낮은 상태가 됩니다. 이때 몸속에서 일련의 변화가 발생합니다. 혈당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면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내 물질이 분비되어 기분이 들뜹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업무 시작 전에 정신을 차리려면 달달한 커피를 마셔야 한다’라는 오해가 생긴 것이고요. 이렇게 만족도가 최대치에 이르러 기분이 들뜨는 지점을 "지복점(bliss: 행복 환희 point)’이라 합니다. 한편,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간 것을 알아차린 몸은 그것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다량의 인슐린을 분비, 그 결과 혈당치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혈당치가 크게 떨어지면 들뜬 기분이 단숨에 가라앉으면서 초조해지거나 토기나 졸음이 느껴지는 등 불쾌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다시 그 들뜬 기분을 느끼고 싶다는 듯이 혈당치를 올리는 탄수화물을 원하게 되어 같은 과정을 반복하게 된다. 이것은 ‘탄수화물 중독’이라는, "뇌가 이상한 상태에 빠지는 매우 심각한 증상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중독에 빠진 당사자 자신은 그런 사실을 전혀 자각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실 청량음료 등을 만드는 업체는 인간의 지복점을 면밀히 계산해 제품을 설계한다고 해요. 이 책에 사례를 보면 한 아이의 엄마가 의사의 잘못된 권유로 아들에게 운동 후 매번 갈증해소를 위해 스포츠 드링크를 줬는데, 1년 후 운동 중 쓰려졌고 중증 당뇨 진단을 받습니다.
이렇게 혈당 스파이크가 빈번히 발생할수록 췌장 기능 저하로 결국 당뇨병에 걸린다는 것이지요_식사가 잘못됐습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야채 등 하루 자신의 필요 칼로리만큼 먹어야 합니다 (+ 오메가 3: 단 하루 3,000mg 이하)
2. 탄수화물, 당이 든 가공식품은 확 줄여야 합니다

3. 골고루 잘 먹었으니 자신에게 맞는 운동
내 몸속에 넣는 것이니 알고 먹고, 안 좋은 거 줄여서 먹자입니다. 설탕 가득 달달한 것, 조금만 드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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