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사이로 피해가, 맨발걷기 맨발도장찍기 ft.찐프로는 맨발러너 '맨발의 역습' 메신저
며칠 전, 오락가락 폭우, 2시간 운전 3시간 회의, 타 지역까지 와서 오래 앉아 있었더니, 점심 소화도 안되고, 이럴 때는 걷는 것이 최고인데... 돌아가는 길, 우연한 만남. 남의 동네 산책길 마침 비는 멈추고, 아무도 없었어요.물에 잠긴 잔디는 뻣뻣한 듯, 부드럽고 간질 합니다.너무 부드러운 현무암 바닥, 매끈매끈하고 온돌바닥처럼 따뜻하고 온화했어요. 천천히 오감이 깨어나고 불편했던 속 시끄러움도 서서히 사라져 갑니다.굵은 마사토는 힘주어, 꾹 꾹 세게 밟아도, 물속이라 평온해요.빗속에 꽃들은 "촉촉하고 귀여워요"발가락 사이를, 뻘처럼 미끄러져듭니다. 미끌하지만, 끈적임 없지요. 맨발 하면, 산이든 바다든 도장 찍기가 아주 재밌지요 나이 관계없이 아주 재미납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예술"을 합니다..
2023. 7. 17.
광고에 속지 마세요. '닥터U의 여자의 물'(책소개) ft.찐프로
핑~어~어질어질. 6년 달리고, 등산 자주 했지만, 처음 겪는 이 어지러움, 핑~ 왼쪽에 다행히 벽이 있어서 기댔어요 아이고, 이런~ why?우리 몸의 물이 70% 정도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물 Water 잘 몰랐던 3가지, 저도 "오~ 그래?" 했던, 그리고 찐프로 넌 "혼좀 나야 해!" ㅋ 첫 번째, "혈액의 약 90%가 나머지 심장, 폐, 신장 80%~근육 뇌 장이 약 75%, 간이 약 70% 정도가 수분이라 하시더군요." 다른 것 빼고, 혈액만 가지고 이야기해도 내 몸이 만성탈수 상태가 되면 몸 안에, 수분이 빠진 자리에 기름(지방)이 채워진다고 하고요. 어느 시점에는 혈액이 미끌미끌 끈끈해지겠지요 더구나 각종 과자, 빵 속에 식물성 유지(대표적으로 아주 저렴한 기름) 설탕이 뒤범벅된 음..
2023. 7. 14.
폭우:맑았던 주말, 과소비:맨발의 역습 대결구도 찐프로 맨발걷기
아침 출근길 엄청난 비가, 쏟아집니다. 고속도로 시속 50km. 비상등. 깜박깜박지난 주말에는, 오락가락 비 그치고 밝은 햇살 가득,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산이나 들이나 푸르름 가득합니다. 숲으로 다가가다, 문뜩 떠오른 생각 우리는 과거 보다 1.5배를 더 소비하고 온갖 상점에 진열된 제품은 40~50% 폐기, 소각 또 다른 환경오염, 온난화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우리, 자연은 지구는 인류가 사라져도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평화로울 것입니다.이젠 인류가 살아남아야 할 방법.., 집중; 초집중 해도, 벼랑으로 달리는 열차를 세울 수 있을지... 날세운 돌길은 마치, 우리 다음 세대가 걸어야 할 험난한 미래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줄이고 또 줄이고 각종 중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행복은 과소비가 필요 없습니..
202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