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어~어질어질. 6년 달리고, 등산 자주 했지만, 처음 겪는 이 어지러움, 핑~ 왼쪽에 다행히 벽이 있어서 기댔어요 아이고, 이런~ why?
우리 몸의 물이 70% 정도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물 Water 잘 몰랐던 3가지,
저도 "오~ 그래?" 했던, 그리고
찐프로 넌 "혼좀 나야 해!" ㅋ
첫 번째,
"혈액의 약 90%가 나머지 심장, 폐, 신장 80%~근육 뇌 장이 약 75%, 간이 약 70% 정도가 수분이라 하시더군요."
다른 것 빼고, 혈액만 가지고 이야기해도
내 몸이 만성탈수 상태가 되면
몸 안에, 수분이 빠진 자리에
기름(지방)이 채워진다고 하고요.
어느 시점에는
혈액이 미끌미끌 끈끈해지겠지요
더구나 각종 과자, 빵 속에
식물성 유지(대표적으로 아주 저렴한 기름)
설탕이 뒤범벅된 음식을 자주 접하지요.
수도관에 녹이 끼고, 흐름 약해지고
염증 쌓여가다, 결국에는 막히듯
두 번째, 이게 가장 절실히 와닿았어요, 매일 아침 500미리 텀블러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커피의 엄청난 이뇨작용은
매우 강력하다고 합니다.
차나 음료, 알코올은 1.2~1.5배 탈수시키는데
커피는 2배를 빼낸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머그잔 250ml 한잔 마시면
자그마치 생수 1병(500ml) 수분이 빠져나간다고, 허걱입니다.
찐프로도 아침 커피 마시는 양을 절반 이상
줄였어요.
세 번째, 저도 어릴 때 여름에 자주 마시던
보리차, 옥수수차 이거 물 아닙니다. 차입니다.
마찬가지 보리차, 옥수수차 머그컵(250ml) 한 잔 시원하게 마시면,
시원하게 빠져요. 300ml 수분이,
자, 정리하자면
물이 아닌, 00차= 차입니다.
진열대 음료칸에 진열된 모든 제품은 음료
칼로리는 0이지만, 식품유형에 00 음료
다, 음료입니다.
그런데, 물과, 차와 음료를
구분하지 못하고 마시게 되면,
내 몸 안에 수분이 점점 마이너스되겠지요.
만성탈수, 결국 몸에 큰 문제가 생기지요
우리 몸은 항상 0(균형)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물이 부족하니, 음식에 있는 수분이라도 채우려고 더 많은 음식을 찾게 되지요.
각종 음료에 있는 감미료는 교묘히
뇌를 속여 음식에 집착하게 만들지요.
차, 음료 안 마실 수 없지요
다만, 이렇게 몸에서 수분을 빼가니
드시는 양을 줄이시고,
마이너스되지 않도록 충분히
무엇을? 물을 드세요 꼭이요.
이 외에도
2주만 물 섭취량을 충분히 하면 몸이 달라진다.
(진료 사례 중, 체중 증가, 붓기, 피부, 변비, 잔병치레, 잦은 짜증으로 고생하시던 분 이야기)
물을 안 마시면 식욕이 더 강해진다.
(몸 마름과 배고픔을 혼동하게 된다)
어려운 얘기 빼고
아주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물에 대해 몰랐던 사실,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항상 만성이 문제입니다.
만성피로, 만성스트레스, 만성탈수
오랜 기간 꾸준히 지속해서... 누가?
내가~! 남 탓 할 겁니까?. 내가 그랬지~!
결국 찐프로의 어지럼증은
수분 부족과 영양부족(식사)이 부른
급성 어지럼증으로 물 충분히, 식사 잘하고 ~ 끝. 만성이 아닙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오네요
세상은 넘치게 촉촉해지는데
우리는 사무실에서, 집에서,
운동 잘하고 메말라가면
안 되겠지요?
맑고 밝은 찐프로 사진도 보시고요
기분전환도 하세요~^^
"물 water 충분히 드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
찐프로 올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공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르면 나만 손해, 중독 탈출 3단계 도파민이 왜? '회복중인 중독자 찐프로' 5km 러닝 5권 책소개 (0) | 2023.07.20 |
---|---|
비사이로 피해가, 맨발걷기 맨발도장찍기 ft.찐프로는 맨발러너 '맨발의 역습' 메신저 (0) | 2023.07.17 |
'등산은 연애편지다' ft.찐프로 맨발의역습 D14. 동네뒷산~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까지 ft.원적산 천덕봉 (0) | 2023.07.13 |
폭우:맑았던 주말, 과소비:맨발의 역습 대결구도 찐프로 맨발걷기 (0) | 2023.07.12 |
어싱 맨발걷기효능 맨발등산효과 : 치악산 비로봉, 용문산 백운봉 등등 후기 느낀점 ft.순토9바로 (0) | 2023.06.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