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백운대8

백운대 등산코스 맨발등산 9km 추억 요즘처럼 영하권 날씨에 눈까지 내리면 마음껏 맨발등산 맨발 달리기 하고 싶어도 잠시 걷다가 멈출 수밖에요등산로가 어찌나 미끄러운지 지난 1월 1일 용문산 백운봉 정상까지 눈길 빙판길 보다 더 미끄러웠습니다. 그리고 북한산이 떠오릅니다 그때 참 좋았는데 마음껏 걸을 수 있었는데 ~ 엉엉ㅠㅠ 그리워요. 이 번주는 맨발이든 등산화든 북한산 다녀와야겠어요~! 그때 이야기로 되돌아가 봅니다 북한산 정상 백운대 향해 굳은 각오, 출발 왜냐면요~ 지난번 족두리봉~문수봉 11km 맨발 할 때, 제가 아주 혼쭐이 났었거든요~ㅋㅋ 돈쭐 나라~ 푸ㅎㅎ다시 만나, 즐거운 추억 위하여~ 추억으로, 다시 만나, 즐거운 찐프로 맨발 걷기 곧 시작합니다.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제1주차장에서 하늘과 산, 찐프로에게 빨리 오라고 난리 난리.. 2024. 1. 9.
북한산 숨은벽 백운대 등산코스 맨발등산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숨은벽 들킨벽 넘은벽' 사연 지난번 '숨은벽 들킨벽'된 이야기는 백운대 못 가고 돌아 서야 했던... (오늘 포스팅 밑에 있어요) 와~드디어, 숨은벽 넘어 백운대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오면서 '상상초월 재밌었습니다' '멋진 분들' 많이 만났습니다 고맙습니다'숨은벽'은 우측 백운대와 좌측 인수봉 사이에 묻혀 그 진면목이 감춰져 있어, 숨은벽 오늘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진짜 끝내줍니다~^^ 그래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주차는 네비: 밤골탄방지원센터 비포장 들어오시면 10대 정도 주차가능 주말에는 꿈도 꾸지 마세요 ㅎㅎ (아래, 이전 포스팅 주차 안내 있어요) 어쨌든, 다시 한번 설렘 가득하고 이웃분 블로그 읽었으니, 마당바위 넘어 맨발 집중해야 할 곳 생각합니다아무도 없다? 아니네 저기 어르신 한분 ㅎ북한산인데, 육산처럼 부드럽습니다송.. 2023. 12. 10.
겨울 맨발달리기 열흘 기록, '그립고 그리운 날에, 가슴깊이 새겨진 날에_찐프로' 시간, 빠르다 못해 총구 떠난 총알처럼 날아갑니다 뒤 돌아보면 어느새 아득한 추억처럼 북한산 백운대 맨발 등산, 다녀온 지 벌써 10일이 지났네요 올해 여름, 그 뜨거웠던 백운대 오르는 길에서, 지나 온 그 길 위에서 그때 열기 되살려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어느새 맞이한 겨울 북한산 새로운 감각에 눈 떠 보았습니다 초가을 날씨처럼 포근해서 좋았고 계곡길 고드름 만나 발등까지 빨갛게 되었어도 좋았던 그날, 그 자리아쉬움만 남기고, '찰나'처럼 사라진 후에 그렇게 맞이 한 겨울 맨발 달리기 사무치는 그리움 위로받지만 원 없이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그리움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해요불수사도&북 불수사도북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31Km+11km 북한산 찐프로 맨발등산 이야기어떻게 하면 더 많은 .. 2023. 12. 7.
초겨울 북한산 백운대 맨발등산 다시쓰는 '베테랑Veteran' 다양성 존중 북한산 백운대 오릅니다. 최근 '긴 호흡의 글쓰기 마무리, 텅 비어버린 느낌 ' 그래서 휴식 찾아갑니다북한산 바라보며 걷기 시작 네~ 숲과 산 함께 걷는 산객님들 모습 보는 것 만으로도 텅 빈 마음속, 새로운 감각이 서서히 살아납니다 덕분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초봄, 늦가을처럼 따뜻했었는데요, 물론 이른 아침에 북한산 정상은 오글오글 했겠지만요 그래서 왕복할 때 많은 분들이 허걱 추운데, 걱정하는 말씀 주셨는데 네~등산로 그냥 차가운 정도였어요 그리고 아침에 구름이 많고 흐리기에 탐방센터로 이동하며 간절한 마음 담아 떠오른 태양 상상하며 불렀습니다 아주 뜨거운 옛 노래 "해야 떠라, 해야 떠라~ 빨갛게 해야 솟아라" ㅎㅎ '끌어당김의 법칙'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미친 거 아냐?' 대놓고 저에도 들리게 하.. 2023. 11.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