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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달리기 등산68

장미공원~북한산 족두리봉~불광동 맨발달리기 맨발걷기 자유로움 그 자체 전날 밤, 알코올과 도파민이 대결을 했습니다. 알코올: 가볍게 한잔 어때? 불금이잖아! 도파민: 내일 아침 후회한다. 푹 자고 아침에 뛰자 고향 서울 북한산에 곁에 오랜만에 왔잖아, 그냥 갈 거야? 먹자? 안돼! 먹어! 싫어!도파민 통제회로 덕분에 알코올을 이겨냈습니다. 푹 자고 아침 5시 넘어 눈이 똑 떠졌습니다. 잘 잤다! 불광초등학교에서 장미공원까지 냅다 뛰었습니다. 1.3km 9분 40초 심박수가 178 그럼 운동 끝? ㅎㅎ 전날 비가 그치고 마르는 중이라서 바위가 시원합니다.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봉우리들 하지만 구름이 흘러가 운치 있어요.촉촉하지만 아주 미끄럽지는 않아요 시원하게 걷기 딱 좋습니다. 꽃은 졌지만 산사나무 잎은 비에 젖어 싱그러워요. 덩달아 신이 나서 이제 능선길을 뛰어갈 거.. 2024. 6. 27.
북한산 족두리봉 최단코스 가성비 짱인 이유 추천 찐프로 맨발걷기 맨발등산 몇 년 전 북한산 족두리봉을 맨발로 처음 만난 것은 서울에서 오전 일 마치고 난 뒤였어요, 오늘도 족두리봉으로 출발 시간은 그때와 비슷하지만 마음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때 족두리봉 처음 만날 때는 일 때문에 화가 나서 답답해서였다면, 이번에는 오랜만에 보고 싶었어요. (제가 경북 상주에 4개월 파견 나와 있어서 더 그런가 봐요.) 오르면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몇 번이나 했나 몰라요. 이 계단을 보는 순간, 모두 일은 잊고 오르게 됩니다. 들머리 주소 및 자세한 경로👇 북한산 족두리봉 최단코스 매력적 좋은 기운 가득한 곳 다양한 코스 소개여러 번 올라도 그때마다 기쁨 듬북 받아옵니다 북한산 족두리봉 오릅니다. 저 높이 하늘은 좋습니다. 미세먼지 많은 날이었어요, 바람도 제법 불고요 '맑은 공기'.. 2024. 6. 24.
속리산 문장대 최단코스 맨발걷기 맨발등산이 좋은 이유 2. 두 번째 속리산 문장대를 올랐습니다. 경북 상주에 파견근무 나온 지 어느덧 한 달이 넘었네요. 낯선 타지에서 새롭게 만난 직원들과도 살포시 정이 들어가고, 이곳에서 맡은 일도 적응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저에게 보상을 주려고 숲으로 왔습니다. 지난 5월 이 길 문장대 최단코스로 오르며 너무 좋았기에 당연히 다시 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부터 보시는 사진과 영상에서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저 멀리 멋진 산세 아름답습니다. 아이 좋아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반겨줍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등산 시작입니다.들머리 통과하고 바로 맨발 시작이 낙엽길은 너무 폭신폭신합니다.돌계단 길도 오르고갑자기 슝하고 나타난 뱀도령도 만납니다. 이 녀석도 제 갈길 바쁩니다. 제가 수많은 산에서 만났던 뱀들 모두 공격적이지.. 2024. 6. 18.
속리산 문장대 최단 코스가 좋은 이유 맨발걷기 맨발 등산 강추 파견 나온 경북 상주에서 일에 치여 한 달 만에 맨발 걷기 맨발등산 했어요. 맨발 자주 못했더니 발바닥도 예민해졌고 오르다가, 쉽게 숨이 찼습니다. 역시 무엇이든 꾸준히 해야 잘할 수 있지요. 속리산 문장대 최단 코스 맨발 강추 이유 맨발 걷기 맨발 등산 그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네비: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주말 공휴일 5,000원 카드 가능) 대형 주차장 지나서 코너 돌면 소형주차장 주차관리직원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점점 가까이 다가갑니다. '도대체 얼마 만에 맨발등산을 하는가?' 상주시에 파견 나온 지 한 달이 되어가네요. 평일~ 때론 주말까지 야근도 불 싸지르고 와~ 이 정도로 힘들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편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는 작가 되는 것이 꿈이다. 3개월 파견 근무가 끝나..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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