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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산행16

북한산 겨울 맨발등산 이유, 족두리봉~문수봉 하산은 북한산성계곡길 part. 1 역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담배 피우는 것만도 못하다'는 데이빗 B. 에이거스(암치료와 개인건강 세계적 권위자 의학박사 )의 말처럼 '퇴고' 한다고 일주일을 거의 앉아서 보냈더니 영하권 겨울날씨에도 제가 맨발 자주 하는데도, 어제는 맨발 시작 8분 만에 포기하고 내려왔습니다. 역시 오래 앉아있는 것은 건강관리에도 타격을 주고 창의력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맞습니다. 이제 다시 규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니 역시 달라집니다. 특히 맨발이든 그 무엇이든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원 없이 걷고 뛰고자 했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벼르던 대 로, 북한산 족두리봉을 시작으로 문수봉까지 맨발하고 북한산성계곡길로 하산했습니다. 그 이야기 맨발등산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겨울에 맨발 왜 하냐고요.. 2024. 1. 12.
치악산 비로봉 황골탑방코스, 맨발산행 추억 ft.6년차 러너 찐프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초 생각이 불쑥 납니다. 한 주 내내 정신없이 일했고, 야근하고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쳤었지요. 휴식 회복하기 위해 치악산 황골탐방 코스로 비로봉 정상에 오르고, 내려올 때 맨발 걷기, 맨발산행 1시간 정도를 했습니다. 소확행, 진정한 기쁨을 누린 시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주차장 주차요금은 5,000원 카드전용, 화장실은 매우 깨끗해요. 그리고 이 코스는 쾌 한산한 코스기도 하지요. 주차장에서 입석사 들머리까지는 경사가 매우 심한 포장도로 (아스팔트, 콘크리트) 이날 저, 찐 프로는 오를 때는 등산화를 신고 올랐어요. 영하 1도, 영상을 오가는 기온이었지만, 바람이 매우 강해서 정상은 꽤 쌀쌀하겠다 싶었지요.바람 덕분에, 공기는 매우 좋고 하늘도 파랗고 너무 좋았습니.. 2023. 11. 30.
맨발걷기 맨발산행 맨발달리기 몸의 반응 느낌 찐프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맨발이야기입니다. 참 오묘합니다.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제가, 찐 프로가 맨발 걷기를 시작한 계기는 올해로 6년 차 러너로써, 많은 부상도 겪어보고 또 앞으로 부상 없이 달리기 러닝 하고, 산에도 오르고 싶어 달기기 관련 책들을 읽다가, 알게 된 작은 실마리(clue) 단서 때문이었습니다. 러닝화의 "쿠션의 부정적인 면을 포착한 연구도 있었는데, "쿠션이 많은 신발을 신고 좀 더 빠른 속도로 달리게 되면 Impact Loading이 더 높게 관찰되는 것이 확인... 이 연구에서 쿠션이 많을 경우 무게 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하체가 더 뻣뻣하게 되어 Impact Load자체는 증가 " " 두툼한 쿠션으로 발을 감싸면서부터 오래 달리기에 최적화된 근육과 힘줄들은 제 기능을.. 2023. 7. 22.
설악산 공룡능선코스 맨발등산 맨발걷기 Part3 ft. 인내 투지의 찐프로 '맨발의 역습' 챗Gpt에게 물었습니다. 공룡능선 맨발로?, 으로 시작해서 으로 끝나더군요' 그 경고에 딱 어울리는 공룡능선 맨발등산 지난 5월에 다녀온 후, 이야기 2개를 포스팅했었지만,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는 좀처럼 써지지가 않았어요. 이유는, 설악산 대청봉, 맨발로 다녀오기 전에는 공룡능선에서 맨발 느낌, 고통 정도, 인내, 투지가, 제 자신의 한계를 극복, 넘어선 것인지, 확신이 없었어요. 비록 찐프로가, 21~22년 공룡+대청 28km 당일 산행했었지만, 그때는 등산화 착용이었고요. 어쨌거나 시간은 흘러 6월 `^^; 대청봉을 맨발로 다녀온 후로 깨달습니다. 극강 인내, 투지 = 맨발 공룡능선 이제 확실히 말할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무엇 때문에 이 고생을 사서하나? 생각해 보았어요.지난, Part2 ..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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