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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출판사를 찾습니다' 담대하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하게 ' 찐프로 맨발메신저 맨발의 역습 1.'

by Jjin찐프로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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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 10포인트 198페이지
아직 에필로그는 남겨두었어요

제본

누가 내 이야기에 관심이 있을까?

누구나 힘들고 어렵고 아프고 하는데
(파산, 병원, 약으로 살던)
내 아픔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모르겠다
걷고 달리고 읽고 쓰자
그렇게 3년, 나를 찾아가는 시간

그 열정 달래 가며 하루하루
7년 차 러너의 기록으로

명상 휴식 소명 찾은
맨발 메신저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썼던 글 모아 보았습니다
블로그에는
도저히 쓸 수 없었던 저의 이야기를
용기 내서 담아보았습니다

싫고, 아프고 힘들었던
지난 삶을, 끄집어내는 것은

맨발로 산을 오르는 것보다
한겨울 꽁꽁 얼은 등산로
맨발로 달리는 것보다

무겁고 버거웠습니다

난 이제 완전히 달라졌어 확신이 설 때까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피하지 않고
담대하게 걸어보려 했습니다

북한산 의상능선 비봉능선 맨발등산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나한봉, 승가봉 비봉 향로봉 '자명해

누군가 언젠가 가시는 분들 도움 되시라고 자세히 올립니다. 이 코스는 2개의 능선을 넘습니다. 맨발로 또 많은 것을 배우고 한가득 선물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출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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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하고 퇴고하고 또 퇴고하는데 매달렸습니다
매번 10시간 맨발 등산보다 힘들었어요
하지만 즐거웠어요
또 다른 행복감이 밀려왔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점. 점. 점 모아
하나의 선을 그었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찾아온
텅 비어버린 느낌
다시 이야기 휴식 찾아 맨발로 나섰습니다

초겨울 북한산 백운대 맨발등산 다시쓰는 '베테랑Veteran' 다양성 존중

북한산 백운대 오릅니다. 최근 '긴 호흡의 글쓰기 마무리, 텅 비어버린 느낌 ' 그래서 휴식 찾아갑니다북한산 바라보며 걷기 시작 네~ 숲과 산 함께 걷는 산객님들 모습 보는 것 만으로도 텅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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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정성 들여
50개 이야기 담았습니다

어느새 이 새로운 임무는
찐프로가
맨발이상의 의미를 찾아
강인함에 도전해 극복하고
나 다운 곳을 찾아 떠난 여정이 되었습니다

설악산 공룡능선코스 맨발등산 맨발걷기 Part3 ft. 인내 투지의 찐프로  '맨발의 역습'

챗Gpt에게 물었습니다. 공룡능선 맨발로?, 으로 시작해서 으로 끝나더군요' 그 경고에 딱 어울리는 공룡능선 맨발등산 지난 5월에 다녀온 후, 이야기 2개를 포스팅했었지만, 세 번째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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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역경 두려움 넘어

양평 용문산 백운봉부터 가섭봉 왕복 15km 9h 찐프로 '과정의 중요성' 맨발 등산 삶의 전환점

너무너무 힘들고 두렵기까지 했는데, 또 생각나고 그 안에서 걷고 싶습니다 그때는 백운봉 시작~ 용문산 정상 가섭봉 찍고 왔었는데, 오늘 아침 문득 부름 받은 듯 가섭봉으로 올라 백운봉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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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포기하지 않고
걸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불수사도북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31Km+11km 북한산 찐프로 맨발등산 이야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에게, 몇 년 남지 않은 기후대변화 식량고갈 우리의 미래, 곧 닥쳐올 엄청난 위기를 함께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찐프로는 '맨발 메신저'이니까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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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결핍을 성공의 동력'으로 만드는
힘은 우리 마음에 달려있고
우리 함께하면 더 강해집니다

그것을 올바르게 끄집어내는 방법
반가운 이정표처럼
상세히 담았습니다

이제 저를 도와주실 출판사를 찾아야겠어요

그간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 담은 작은 선물
안겨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어디에선가
과거의 저처럼
지치고 힘들어 모든 것 포기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돕고 싶습니다

네, 그 마음 너무 잘 아니까요
겪어보고 넘어봤으니까요
그 과정들을
매뉴얼처럼 써 내려갔습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어
'함께 걸어가자' 손 내미 것이
저의 소명이니까요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우리는 반드시 해냅니다'

겨울비 내리던 몇일 전, 아리다 그 뿐
"우리 몸은
움직임에 최적화
걷고, 달리기에 진심
찐프로"
차갑고 아리는 것은 분명하지만 참을 수 있는 정도는 내가 정하는 것 고통 아픔의 정도 역시 내가 정하는 것
누가 뭐라고 하는 말은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하고 싶은 만큼 만
영하 10도 북한산 끝자락에서


바람도 강하고
날이 많이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놀랍고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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